"재앙이 발생했는데 책임지려는 사람이 없다. '태안 유류유출사고'라는 말보다는 '삼성 유류유출사고'라고 불러야 마땅하다"
-기름유출사건을 발생시킨 당사자 삼성을 지탄하는 자원봉사자 서충원씨-

"나빴죠! 솔직히. 대통령 되면 다인 줄 알아요. 도와주는 게 없어요. 같이 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은 데 그런 것도 없고…"
-대선 후 태안을 찾는 정치인들의 발길이 뚝 끊기자 어느 자원봉사자가 분통을 터뜨리며-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