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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t the best 야누스
이지혜 기자 | 승인 2008.03.04 00:00

1100호부터 1199호까지의 야누스를 모두 모아, 소재, 비유, 시기성, 참신성 4가지 기준으로 야누스를 추렸습니다. 추려진 야누스들을 엄선해 신문사 내부 투표를 거쳐 선정된 Best of the best 야누스 3! 야누스의 묘미를 느껴보세요~

1위

 

○…牛公네야~ 사대부 ‘최대감’ 아주 점잖게(?) 논다더라. 몇소절 읊조릴 테니 들어나 보시게.

잔칫집에서 주(酒)술에 걸린 최대감. 한 아낙을 ‘더듬더듬’ 했다는데... 안 될 짓 하고선 이놈 변명 보니, “주모인 줄 알았소”라네? 그러면 주모는 지 맘대로 하는 기생 취급? 평소 인격 소양 다 들어냈고만.

최대감 들으시게.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 자격, 이미 그 두 손에서 떠나갔으니 사퇴하고 심판받아~

-2006년 3월 6일 1171호-

 

2위

 

○…장한벌 연못의 새내기 잉어들. 연못 새친구 사귀려다 기억력 하루짜리 붕어된 속 쓰린 사연!

선배 잉어, “‘소주 물풀’이 친구 사귀는데 좋지.” 솔깃한 새내기들, 물풀 먹으니 헤롱헤롱~ 얼떨결에 모두 친구 됐는데... 허나 내일되니 기억 안나 남남! 혼란스러운 새내기, “나 잉어 맞아? 붕어 아냐? 흑, 물풀 미워.”

취중에 사귄 하루치 친구? 재학생 잉어들, 새내기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다른 방법도 고민하자!

-2006년 3월 6일 1171호-

 

3위

 

○…신화 속, ‘판도라상자’ 열어 인간 세상 욕심과 질병으로 가득 찬 이야기. 지금 장한벌 강의실에서 일어난다?

호기심 많은 愚公, 못 참겠다! 강의실판 판도라상자 열어버렸네. 으악! 씽씽~ 동장군 찬바람과 온갖 소음들이 쉴새없이 쏟아져나온다! 상자 연 죄로 수업분위기는 뚝 떨어졌네. 판도라상자 뚜껑인 강의실 문 열어 생긴 일이라네.

愚公, 왜 강의실 닫지 않나요? 판도라상자 여는 죄값 크다고요. 수업분위기 망치지 맙시다~

-2004년 11월 22일 1153호-

이지혜 기자  alicen@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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