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에게 웃음을 뺏아가는 입학식 2008학년도 입학식은 예년과 같이 새내기들을 축하하는 그런 자리가 아니다. 8.7%의 인상률을 기록한 등록금에 대해 걱정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대학에 들어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엄마, 아부지,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내뱉으며 리본을 달 수 밖에 없는 새내기들에게 웃음을 찾아줄 수 있을 날은 언제일까. 양태훈 기자 yaterry@konkuk.ac.kr 문과대 학과 폐지 논의키로 했던 정기 교무회의 무산 문과대 소규모학과 통폐합 논란 중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지금 무슨 '음악' 듣고 계세요?
2008학년도 입학식은 예년과 같이 새내기들을 축하하는 그런 자리가 아니다. 8.7%의 인상률을 기록한 등록금에 대해 걱정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대학에 들어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엄마, 아부지,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내뱉으며 리본을 달 수 밖에 없는 새내기들에게 웃음을 찾아줄 수 있을 날은 언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