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
총학생회 선거 기사는 선거 과정과 개표 결과, 당선자의 포부 및 대책위원장의 지적을 함께 실어 학생회 선거에 대한 전체적인 사항들을 짜임새 있게 잘 보도했다.

2면)
선거 진행에 대한 기사는 이번에 투표를 하면서 선관위에서 선거일을 잘 못 알려 주거나 하는 등 부족한 운영의 아쉬움을 느꼈는데, 이를 잘 지적해 준 것 같다. 한편 학생회 선관위의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가운데, 학우들의 무관심을 기사 중간에 실어서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대학기획)  기획 면을 잘 살려서 영어 강의에 대한 『문제제기→실태파악→해결방안 및 대안제시』를 통해 기사 또한 구조적으로 짜임새 있게 잘 구성 되어, 이해 및 집중도를 높였다. 그 외에도 다른 교수들의 예를 들어 현실성을 강조한 기사들이 좋았다.

사회기획)
대학생과 20대의 시각에서 바라본, 바람들을 참신한 시각에서 잘 소개 했다. 대학생과 밀접한 화제인 20대 국회의원 후보 인터뷰도 흥미로웠다. 그러나 여러 후보자 들 중에서 한 후보자만 소개 한 것은 형평성과 중립성의 원칙에서 조금 벗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

문화기획)
역감정을 지적한 기사의 내용에도 불구하고, 이 기사를 바탕으로 '지역감정에 대한 문제 인식'이 이루어지기 보다는 오히려 지역감정이 조장 될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대신, 지역감정을 꼬집는 좌측 하단의 만평 등은 좋았다고 생각된다.

사진기획)
밀가루 가격 상승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는 요즘 시기에 잘 맞춘 적절한 기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도입부에 쌀 소비에 대한 상황 설명이 너무 길어 지다보니 이러한 상품화에 따른 가격의 문제점 등이 상대적으로 짧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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