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한 국민 때문에 힘이 드시답니다. 수치(水治)를 위해 운하 좀 파겠다는데 거세게 반대하질 않나, 질 좋고 값싼 미국산 쇠고기 좀 수입하겠다는데 들불처럼 일어나질 않나. 이런 국민 때문에 시위, 문화제, 집회 등에 무조건 공권력을 투입하지만 국민들은 더 타오르기만 한다네요. 근데 말입니다. 무지한 국민조차 납득시키지 못하는 일들이 과연 합리적인 결정일까요? 너무 나가시면 무지한 국민은 따라가질 못해요! 한마디 던지고 싶습니다. 'MB, 좀 Stop!'

▲ © 유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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