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장안벌에 <스피드레이서> 등장! 청심대 삼거리 경기장은 牛公들로 꽉 차고 장내는 열기로 가득!
 일감○, 풍년갑빠 선수들의 곡예주행에 牛公들 가슴은 화들짝! 경기시작 1분 만에 제한속도 20㎞는 무용지물. 앗, 이때 삼거리를 가로지르는 관중. 위험해요~! 일감○ 선수와 부딪치겠어요!
 주최측 愚官, 선수들을 감시할 심판은 어디 있나요? 제한속도 없는 죽음의 레이스에서 牛公들을 지켜줘요!

 ○…2008년 여름, 보물책을 둘러싼 어드벤처 영화 <牛公탐험대와 보물책> 대개봉. 도서관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
 빗나간 학구열의 愚公해적왕, 대출은 뒷전이고 보물책 약탈해 숨겨두기까지. 영문 모른 牛公탐험대, 애써 자료검색지도 보고 찾아왔건만 허탕 치기 일쑤고. ‘회계학 책장’성엔 생뚱 맞은 ‘경영학개론’보물만.
 愚公네, 책 없이 돌아오는 쓸쓸한 결말은 싫어요! 책, 숨겨놓지 말고 대출해서 봅시다!

 ○…으악! 귀신이 나타났다?! 장안벌 곳곳에 출몰하는 그들의 이름은 바로 ‘광고귀신’!
 장안벌 어디서나 허락 없이 눌러앉은 그들! 바람 따라 날아가며 도로를 더럽히고 빗물에 젖어 벽과 전봇대에 자국을 남기는데…. 미화원 牛官들이 치우고 치워도 끝이 보이질 않는다고.
 늘어가는 광고물에 장안벌은 ‘아야!’한다고~ 음식점ㆍ학원ㆍ알바구함, 장안벌에 무단광고 그만 붙여!

 ○…장안벌 강의실을 점령하려는 교수장군과 50명의 학생병사. 매주 같은 시각 훈련을 시작하는데….
 제때 모인 병사는 겨우 절반. 심지어 교수장군까지 늦는구나! 30분 후 겨우 훈련시작. 하지만, 시끄러운 휴대폰총 소리와 병사들의 탈영이 훈련 분위기 다 망친다. 결국, 훈련을 포기하는 교수장군. 피해보는 건 성실한 牛公들뿐이네.
 愚公, 수업 중 휴대폰 사용, 지각, 땡땡이는 이제 그만~ 교수, 학생 모두 건전한 수업 분위기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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