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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호 모니터
이유나 기자 | 승인 2008.09.01 00:00

1면
 기사 내용과 사진의 적절한 일치가 돋보이는 면이었다. 한편, 1면 상단의 각 면별 섹션에 대한 면 소개도 독자의 편의를 돕는다는 점에서 좋았다. 이를 지면에 박스처리를 하여 싣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2~3면 대학보도
- 각 기사별로 연구개발 사업선정, 행정단위평가, 각 동아리 소식 등 다양한 뉴스를 다루어 대학 내의 소식을 전해서 좋았다.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여전히 대학본부 측의 보도 자료를 보는듯한 느낌을 완전히 지우지는 못했다는 점이다.
- 그리고 테니스부 보도에 대해서는 이전에 작은 사진이 게재된 것처럼, 작게나마 사진이라도 실렸으면 한다. 특히,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우리 학우들의 선전과 활약을 작게나마 사진을 통해서라도 알리면 어떨까 싶다.
-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기사의 배치가 좀 더 상호 유기적으로 연관성을 담보하는 쪽으로 각 지면이 보다 더 효율적인 레이아웃에 의해 배치된다면, 풍성한 기사만큼이나 더욱 멋진 지면들로 자리매김 하리라 기대해 본다.

#4면
 -후속보도는 보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끝까지 그 보도내용의 결과까지 보도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싶다. 대학언론은 여론의 feed-back을 담당하고 이러한 여론을 형성하는 담론의 장을 선도하는 Gate keeper로서의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늘 무거운 책임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교양강의와 복지에 대한 후속보도는 실제 생활에서 피부로 와 닿는 학우들의 입장에서 학우들의 인터뷰와 사례비교와 추이 등을 비교적 상세히 보도하여, 향후 방향까지 제시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돋보였다고 생각된다.

#5면
-우선, 5면의 사회기획은 그래픽과 사진을 비롯하여 ABS의 인터뷰로 서두를 시작하여 일단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한편 기사를 살펴보면, 기사가 심도 있게 언론의 자유와 책임에 대한 논의를 잘 다루어 주었으나 몇 가지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각 언론사 별로 논조가 있을 수 있으나, 언론의 기본은 역시‘사실을 전달’하는데 있다. 적어도 공식적인 사설이나 여론 란이 아닌 이상은, 기사에서‘의견 전달’은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주어진 정보에 따라 최종적인 판단은 독자가 하는 것이지 취재기자가 이를 강요하려고 언론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던, gate-keeping의 역할로, 과거에는 언론이 계몽적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고 하지만, 인터넷 등으로 정보가 오픈 된 상태에서는 더 이상 그렇지만도 않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 살펴본다면,  신문의 1면과 헤드라인, 광고 등을 Thumnail형태로 기사 중간 중간에 잘 배치하였으나, 이를 좀 더 자세히 비교할 수 있는 큰 사진이나, 내용적인 측면에서 표로 비교하는 등 모 방송사 프로그램처럼 동일 사건 내용에 대해 보다 자세한 논조 비교를 하는 것이 좀 더 사실전달이란 측면에서 심층적이며 객관적이라고 생각된다.

#10면
-그래픽을 활용한 편집 구성이 눈에 띄었다. 헤드라인부터 시작하여, 기사 전반에 걸쳐 시각적으로도 훨씬 친숙하고 편한 구성이 돋보인 기획이었다. 특히 ‘2058년 에너지의 미래’기사는 그래픽을 배경으로 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한편, 이전 기사와 조금 중복되기도 하나, 이러한 기획 기사 속에서 우리대학의 연구사례를 소개한 것도 알찬 구성이라 생각된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에너지 절약으로 인해 발생하는 효과 등도 좀 더 자세히 소개하였다면(에너지 절약으로 인한 경제효과 - 가정의 전기료 절약, 지구 온난화 방지 등) 더 좋았을 것 같다.

이유나 기자  lrandom@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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