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신문사의 새로운 도약

내일 본지의 인터넷신문 <건구기> (www.konkuki.com)가 개통한다. 본사는 <건구기> 구축 후 한달간 시범운영을 했으며, 내일 개통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건구기>는 건대통신(보도), 소리터(여론), 세상읽기(사회), 건구기안(현 지면 중 8면), 생활속 발견(문화), 열혈지성(학술), 찰칵!(사진), 스포츠(체육부) 등으로 구성돼 기존 종이신문과 차별된 친근한 이름으로 학우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또한 나도 소식통, 나도 사진작가, 자유게시판 등 학우들이 바로 기사나 의견, 사진을 게재할 수 있는 난을 설치했다. 인터넷 고정란에는 쟁점, 광진구 소식, 맛집 멋집, 연재소설, 생활속 과학, 주목! 이선수 등이 있으며, 인물포착은 사진의 숨은 얼굴을 찾는 난이다.

<건구기>에서는 인터넷 기획부에 김형일(문과대·국문4)군과 장재훈(문과대·영문3)군이, 인터넷 취재부에 류수완(정치대·정외4)군과 최선영(문과대·국문2)양이 명예기자로 활약한다. 연재소설은 작년 건대신문 문화상 소설부문 당선작 ‘시간 여행자들의 모임’을 썼던 장혜진(문과대·국문4)양이 맡아 쓴다. ‘언론 속 건대’는 일간지에 나오는 우리대학 관련기사를 게재하는 난으로, 미쳐 건대인이 알지 못했던 우리대학의 장·단점을 알려주는 난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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