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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호 모니터
이유나 기자 | 승인 2008.10.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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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전학대회의 주요 이슈였던 교지에 관한 내용이 자세히 실려 있어 좋았다. 하지만 교지의 내용에만 치중한 느낌이다. 전학대회에서 논의된 다른 사안들에 대해서도 자세한 기사가 있었으면 좋았을 뻔했다. 또한 교지 문제와 관련해서 학내 언론의 건전성과 독립성을 이끌어 갈 수 있는가에 대한 기사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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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의 대외 입상소식이 많아서 건국인으로서 뿌듯했다. 또 단과대 행사는 그 단과대 학우들만 참여하기가 쉬운데, 신문사가 잘 홍보해주어 타 단과대의 학우들도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와우도: 놓치기 쉬운 책 대출에 대한 맹점을 잘 꼬집어 표현해 주었다.

대학기획
전공서적의 높은 가격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을 학우들의 입장을 잘 대변했다. 또 출판사의 입장까지 제시하고, 현실적으로 공동구매라는 대책을 마련해주어 좋았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9월 초에 실렸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며 대책이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문화기획
지적재산권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다만 카피라이트에 대한 찬성과 반대로 나누기 보다는 ‘3인 3색’과 같은 형식으로 가져가도 좋았을 것이다. 또 실질적으로 어디까지가 저작권에 속하는지를 알려주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법률적 지식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다루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사진기획
우리나라 최고라 자부할 수 있는 우리대학 수의과대의 실험환경이 너무나 열악하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대학본부에서 이런 문제에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어 안타까웠다.
한편 기사 내용 중에는 타 대학의 시설과 비교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사진으로는 풀어져 있지 않아 아쉬웠다.

광장
일감호: 역치와 실무율이라는 생물학적 현상의 개념과 특징을 사회적인 이슈와 잘 접목시켜 사회현상을 새롭게 조명했다고 생각한다.
사설: 교지 관련 문제를 1면의 기사에서 다루어 주지 못한 부분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사회기획
대학생들이 노출될 수 있는 다단계와 피라미드에 대해서 잘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또 서울 YMCA의 자문을 통해 우리가 주의해야 할 상황에 대해 정리한 것도 좋은 정보였다. 다만 기사 사이사이에 작은 제목들이 있었다면, 독자가 잠시 쉬어가며 더욱 집중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이유나 기자  _met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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