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시사 일반
단과대 이색공약!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다
박기훈 기자 | 승인 2008.11.24 22:28

정치대
선본명 : 「See the Unseen」
후보 : <정>이태우(정외2) <부>김나래(정외1)
「See the Unseen」선본이 내놓은 공약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공약은 ‘1:1로 만나보는 정짱과 부짱의 데이트’이다. 2주 동안 지원자를 모집한 다음, 2명을 추첨해서 정후보와 부후보 각각 1명씩 1:1점심 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학우들과 정기적인 소통을 하는 것이 이 공약의 목적이다. 이태우 정후보는 “학생회가 새내기 중심의 사업만 진행하면 전체 학생들의 소통이 이뤄질 수 없다”며 “정치대 학우들 800인이 모두 원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 이런 공약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동생대
선본명 : 「온새미로」
후보 : <정>박주효(동물생산3) <부>이권정(동물생산2)
「온새미로」선본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공약은 축우전용독서실 신설이다. 그 동안 동생대는 신축건물임에도 불구하고 학우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용독서실이 없었다. 그래서 학우들이 빈 강의실을 찾아 돌아다니거나 상허도서관까지 가는 불편을 겪었다. 박주효 정후보는 “활용도가 비교적 낮은 강의실의 시간표 개정을 통해, 학우를 위한 전용독서실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수의대
선본명 : 「VETAMIN」
후보 : <정>윤홍지(수의예1) <부>신채호(수의예1)

「VETAMIN」선본은 수의대 건물 옥상의 야외공간을 개선하겠다는 이색적인 공약을 내 놓았다. 잘 사용되지 않는 공간을 활용해서 더 나은 학우들의 휴식처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윤홍지 정후보는 “건물 옥상 야외공간에 의자를 배치하는 등 휴게실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데, 환경도 좋지 않고 보온기구도 없어 날씨가 좋지 않으면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바꿔보려 한다”고 말했다. 수의대 행정실, 교수들과의 협의를 통해 옥상의 공간을 개선해보겠다는 계획이다.

생환대
선본명 : 「의기투합」
후보 : <정>이수현(분자생물3) <부>이원도(응용생물2)
「의기투합」선본은 ‘구름사다리 외벽 개선’ 공약을 냈다. 구름사다리는 강의동과 연구동을 연결하는 통로인데, 재작년까지는 외벽이 없어서 여학우들이 치마를 입고 통로를 지나가는데 불편을 겪었다. 금년에는 나무 합판을 외벽으로 사용했지만 미관상 문제 때문에 학우들로부터 “건물과 어울리지 않는다”, “공사 중인 건물 같다”라는 불평을 들었다. 이수현 정후보는 “생환대 학생회장이 된다면 학교 측과 얘기해서 건물 외관에 맞게 외벽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경영대
선본명 : 「동거동락」
후보 : <정>장태진(경영3) <부>차미리(경영2)

「동거동락」선본은 ‘학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관심분야를 공유하는 학우들이 모여 전문지식을 학습하는 장을 ‘학회’를 통해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영대는 재무, 회계, 생산, 인사,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배우기 때문에 학우들이 자신이 주력할 분야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학회’는 분야 선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우들이 전문 경영지식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장태진 정후보는 “교수님들과의 연대를 통해 학우들이 경영의 각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문대
선본명 : 「DYNAMIC DUO」
후보 : <정>전명진(영화2) <부>윤희돈(영상2)

「DYNAMIC DUO」선본은 예문대 내 복사실 설치를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예문대 내에 복사실이 없는 관계로, 학우들이 외부로 나가 복사를 해야 하는 불편사항을 포착하여 공약화했다. 전명진 정후보는 “학우 뿐 아니라 교수님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이외에도 △온라인ㆍ오프라인 소통체계 구축 △쉴만한 공간에 벤치 설치 △흡연 장소 재떨이 설치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선본명 : 미정
후보 : <정>유창혁(산디2) <부>최웅섭(금속공2)

예문대에 출마한 유창혁, 최웅섭 학우는 상시적인 작품전시장 개설을 핵심공약으로 내놨다. 예문대를 졸업한 학우와 재학 중인 학우들과의 연계를 통해 작품을 상시적으로 지하 1층 로비 등 전시할 만한 곳에 전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필요하다면 광진구청과도 협의하여 예문대 앞 광장도 아담하게 꾸밀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혁 정후보는 “홍대와 같은 공간을 우리대학 내에 만들고 싶다”며 실현의지를 드러냈다. 이외에도 소리함 설치 등의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박기훈 기자  gh30224@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건국대학교 건대신문사
0502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20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5층 건대신문사
대표전화 : 02-450-3913  |  팩스 : 02-457-3963  |  창간년월일: 1955년 7월 16일  |  센터장 : 김동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규
Copyright © 2019 건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