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말 옛 동물생명과학대학(아래 동생명대) 건물이 리모델링된 후 그 안에 우리대학 입학처와 정보통신처(아래 정통처)가 입주했다. 이에 따라 옛 동생명대의 명칭이 입학정보관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건물로 거듭나게 됐다.

   
▲ 옛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이 리모델링된 후 입학정보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안상호 기자

입학정보관은 총 3층으로 된 건물로 입학처와 정통처 그리고 벤처창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사용한다. 1층에는 입학처 입학관리팀 그리고 정통처 정보전략팀, 정보운영팀이 위치해 있다 2층에는 정통처 정보인프라팀, PC 클리닉, 전산센터, 입학처 입학사정관실 그리고 두 부처의 처장실이 있다. 3층은 벤처창업지원센터가 이용하고 있다.

이재철 입학관리팀장은 두 부처의 입학정보관 입주 배경에 대해 “수험생이나 그밖에 학교를 방문하는 분들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홍천 정보전략팀장은 “입학처나 정통처 모두 철저한 보안이 요구되는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며 “입시 관련 업무는 전산처리와 긴밀한 연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두 부처가 함께 입학정보관을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천 팀장은 “앞으로 입학처는 좀 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주력하고, 정보통신처는 우리대학 정보화에 앞장서는데 더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두 부처의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입학정보관의 모습 ⓒ안상호 기자

   
▲ 입학정보관의 모습 ⓒ안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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