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21대 총여학생회 <떴다. 그녀!> 선본 당선

   
<정>최상아(경영대ㆍ경영3) 당선자(좌) <부>이지혜(문과대ㆍ영문3) 당선자(우) ▲ 안상호 기자
제2l대 총여학생회 선거 투표 결과, <떴다, 그녀!> 선본이 2009년을 이끌어갈 새 총여학생회로 당선됐다.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 이번 총여학생회 선거는 총 5184명의 유권자 중 56.73%에 달하는 2941명의 학우가 투표권을 행사했다. 개표 결과, 2134명(72.56%)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대표는 270표(9.18%), 무효로 처리된 표는 534표(18.16%)였다.

최상아(경영대ㆍ경영3) 총여학생회장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중 학우들의 이야기를 듣고 학우들이 우리의 공약에 공감했을 때가 가장 기억이 난다”며 “처음에 약속한 대로 여학우들과 함께 힘차고 즐거운 비행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지혜(문과대ㆍ영문3) 부총여학생회장 당선자는 “예상 외로 많은 학우들이 우리 <떴다, 그녀!>에 호응해주고 투표해줬다”며 “여학우들이 총여학생회를 있으나 마나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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