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생명환경과학대학 학생회 <의기투합> 당선

생명환경과학대학(아래 생환대)가 의기투합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40대 생환대 학생회 선거에서 <의기투합> 선거운동본부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단선으로 진행됐으며 총 618명의 유권자 중 338명이 참여하여 54.69%의 투표율을 보였다.

늦은 6시 경 생환대 학생회실에서 진행된 개표 결과, 찬성 282표(83.43%), 반대 35표(10.35%), 무효 21표(6.22%)로 제40대 생환대 학생회장에 <정>이수현(분자생명3) 후보, 부학생회장에 <부>이원도(응용생물2) 후보가 당선됐다.

이수현 학생회장 당선자는 “당선되어 정말 기쁘다”며 “생환대 학우 모두의 의견을 공약처럼 받아들여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도 부학생회장 당선자는 “투표율이 낮아서 조금 아쉽다”며 “학생회장을 도와 생환대를 잘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