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처가 새둥지를 마련했다. 지난 2월 16일, 국제처는 대학본부의 공간계획에 따라 행정관에서 국제학사로 이전함과 동시에 국제학사의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업무를 재개했다.

국제학사로 이전한 국제처는 국제교류팀과 국제지원팀을 각각 1층과 2층에 분리하여 배치하고 접견실과 유학생 상담실 등을 추가했다. 접견실은 외국인 방문객들을 대접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유학생 상담실은 유학생 상담과 더불어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국제지원팀 신봉수 팀장은 “국제처를 국제학사와 일원화하고 쿨하우스 가까이에 위치시켜 외국인 기숙학생과 교환학생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리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찾아오는 유학생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고 전했다.

이어 신봉수 팀장은 “앞으로도 찾아오는 유학생과 교환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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