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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호 야누스
이철호 기자 | 승인 2009.05.29 00:04

○…장안벌에 ‘조모임을 할 수 있는 강의실이 없어요’로 알려진 신종 바이러스가 발생~!
‘강의실’ 예방 접종은 ‘10일 전 서류 제출’,‘주관 부서의 7일 이내 승인’ 세균으로 효험이 없다! ‘건물 휴게실’ 백신은 ‘저녁 이후 폐쇄’로 대량 보급이 불가능! ‘이용 수책’의사들은 좁은 지역에만 머물러?!
愚官! 牛公은 등록금을 낸 당당한 牛公! 조모임 할 공간을 간편히 빌릴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세요~!

○…내가 단과대에 있을 때에는 그는 다만 둘둘 말린 하얀 것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학생회관에 왔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100원 줘’를 외치게 되었다.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단과대에서처럼 누가 나의 100원을 가져가지 마오. 우리들은 모두 그가 공짜이고 싶다.
愚官, 왜 학관 화장실은 휴지를 사서 써야 하나요? 牛公이 불편해합니다~ 학관에도 휴지 공짜로 주세요~

○…식당 ‘강의는 맛있다’에 예약하신 손님들 어디에 가셨나요? 손님은 없고 파리만 휘잉~
그 이유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하는 뷔페 ‘축제날 밤에’의 신장개업 때문! ‘축제날 밤에’가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강의는 맛있다’의 예약손님들이 다 빠져서 주방장님도 요리할 맛 안 난다고 하시잖아요~
축제 때 하는 수업은 수업 아닌가요? 愚公! 비싼 등록금 내고 듣는 수업 제대로 들으란 말이야~

○…그 옛날 조선시대에 장안벌 노천극장에서 마당놀이가 펼쳐지니… ‘일감호 가요제’라 명하도다.
산 넘고 물 건너 공연을 보기 위해 귀하신 몸 찾아왔으나, 구경꾼을 통제하는 ‘총학생회’ 관리들은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인지… 무대 앞으로 계속 접근하는 牛公, 공연 도중 질서 없이 움직이는 牛公 덕분에 구경꾼들의 만족도는 곤두박질치는구나.
간부 여러분~ 행사진행도 중요하지만 질서 먼저 잡아주세요!

○…장안벌 愚公과 학관 신당 테이블 牛公의 법정 공방이 열리고 있는 현장입니다~
장안벌 愚公은 테이블 牛公의 깔끔치 못한 모습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며 소송을 걸었죠~ 그런데 이게 웬일?! 테이블 牛公의 변호사는 이것이 장안벌 愚公 때문이라고 하네요~ 愚公의 ‘귀찮아서’, ‘누군가 치워서’가 증거!
愚公~ 우리 이미지는 牛公이 만들죠! 학관 식당 테이블을 이용하고 난 후 깨끗하게 치워요!

이철호 기자  bsky052@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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