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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호 모니터
박기훈 기자 | 승인 2009.06.11 19:11

<1221호 모니터>

1면 학과제 전환으로 인해서 학과와 학생이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잘 지적했다. 현재 이과대와 문과대 이외에도 학부와 학과가 연계성이 없어 학과제로 전환을 원하는 학과들이 존재하는데, 앞으로 이들에 대한 취재를 통해 심층보도를 했으면 한다.

대학보도 2면이 전체적으로 후속 보도기사가 많아서 아쉬웠다. 앞으로는 예보기사도 많이 올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2면 사진기사는 사진 한 장으로 대동제가 일부 학우들의 축제로 전락한 현실을 보여줬다. 대동제 평가기사는 타 대학의 좋은 사례를 소개하는 것도 좋았을 것이다.

대학기획 ATM 무료화 공약에 대한 총학생회의 입장과 신한은행의 입장을 병렬적 구성을 통해 잘 정리해서 보여줬다. 공약의 실현가능성을 적절하게 분석하고, 타 대학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총학생회가 이 정책을 추진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사회기획 소셜벤쳐라는 낯선 소재를 흥미롭게 설명해줬다. 학우들이 쉽게 이 분야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강연회 정보도 기재하고, 실제 소셜벤처의 인터넷 주소와 어떤 물건을 다루고 있는지도 언급해줬기 때문에 창업을 염두에 둔 학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다.

문화기획 루저문화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매우 진지했고, 의미 있는 분석이 이뤄진 것 같다. 주덕한 대표 인터뷰 기사도 사진과 백수연대의 이름만 봤을 때는 유치해보였지만 상당히 의미 있는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장기하 사진은 기사와 사진 배치가 적절치 못했던 것 같다.
                           
광장 일상다반사가 쿨하우스에서 이뤄져 신선했다. 활수천은 자기반성의 의미를 지니는 칼럼을 썼는데, 앞으로도 이 같은 의지로 <건대신문>의 발전과 학내 의사소통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 총동문회장 재선임을 다룬 장안벌 시론은 총동문회장 재선임 기사가 나온 1220호에 같이 실렸으면 좋았을 것이다.

인터뷰 새로운 형식의 기획기사라 신선했다. 우리대학 동문이자 최초의 여성 KTX 기장인 강은옥 동문의 삶을 기사와 사진을 통해 잘 표현한 것 같다. 앞으로 <건대신문>이 이런 동문들의 소식을 알려주는 인터뷰 기사를 통해 선배와 후배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

박기훈 기자  gh30224@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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