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복지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42대 ‘위기탈출’ 총학생회는 △좋은 수업 만들기 △△복지카드 사업 △ATM기기 수수료 무료화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좋은 수업 만들기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학우들이 직접 들은 강의를 평가하여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개재, 앞으로 강의 선택에 참고할 자료를 만드는 사업이다. 하인준(정치대ㆍ정외4) 총학생회장은 “대학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강의평가가 공개되지 않는 상황에서 강의 선택에 참고할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별도의 양식으로 강의평가를 수집ㆍ제공하여 학우들의 강의 선택을 돕고 이를 통해 좋은 수업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카드 사업은 우리대학 주변의 음식점을 비롯한 다양한 상점과 제휴를 통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각종 상점과 제휴 과정에 있으며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카드발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ATM기기 수수료 무료화 사업은 학내에 위치한 신한은행 ATM기기의 타행 이체, 영업시간 외 인출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무료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총학생회는 대학본부, 신한은행과 수수료 무료화 사업의 논의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