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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그 이름은 디도스>
박기훈 기자 | 승인 2009.07.18 14:05

1223호 자동완성으로 세상읽기

   
지난 7일 청와대, 국회, 국방부, 대검찰청, 네이버 등 주요 기관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가 해커의 동시 공격을 받아 홈페이지가 다운되거나 접속장애가 일어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홈페이지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디도스’(DDos : 분산서비스거부 공격)로 판명됐습니다. 어디에서, 무슨 목적으로 이런 공격을 했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정부관계자는 “중국과 북한 등 제 3국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13일에는 검찰과 경찰이 지속되는 디도스 공격에 대비해 유관기간 회의를 열고 사이버 테러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IT강국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지만 IT보안 수준은 취약하기 그지없습니다. 잊을 만하면 들려오는 해커의 공격 소식. 언제까지 ‘소 잃고 외양간 고칠’건가요?

박기훈 기자  gh30224@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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