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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호 야누스
박기훈 기자 | 승인 2009.09.02 12:08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이 소리는 일년에 두 번 장안벌에서 흘러나오는 牛公들의 애환이 담긴 소리입니다.
어허이 어허이야~ 기껏 돈 내고 공부하러 왔더니 어허이야~ 우리대학 어디가고 초등학교 들어섰나 어허이야 어린이들 모아두니 시장판이 따로 없네. 이 소리는 어린이들 소음에 牛公들이 한탄하며 부르는 전통 민요입니다.
우관, 어린이 영어캠프로 인한 소음 때문에 牛公들 학업에 방해가! 다음부터는 조치를 취해주세요~

○…여기는 2009 장안벌 올림픽. 이번 종목은 ‘수강신청 빨리하기’입니다. 올림픽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종목이죠~
우리 寓公선수 ‘KU 100분 100강’, ‘건학정신과 대학생활’ 부문 등에서 5관왕 세계신기록! 그러나 경기 후 도핑테스트 결과 ‘매크로’검출! 과열경쟁을 방치한 ‘寓官’주최 측에 대한 평가도 빵점!
수강신청 매크로 사용하는 寓公. 인기강의 신설 없는 寓官. 정직한 牛公은 오늘도 헛 마우스 질!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몇몇 牛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평가합니다. 장안벌 ‘강의’요리대회!!
인스턴트 요리부터 보양식까지 약 400가지 다양한 ‘강의’요리가 준비된 화려한 식탁! 그런데 평소 교수님들의 ‘강의’요리솜씨를 구경하고 싶다던 牛公들은 어디에? 대회 개최를 모르는 牛公들로 텅 빈 총학홈피 대회장.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강의평가만 올리면 끝인가요? 牛公들이 잘 참고할 수 있게 홍보 좀 제대로 해줘!

○…장안벌 ‘교무팀 게시판’회사 최대위기! 寓官들의 불친절로 인해 운영차질.
‘교무팀 게시판’회사의 주요상품 ‘답글’제품은 생산 중단. 그래서 쓸모없게 된 ‘牛公궁금증’은 줄줄이 반품. 고객 수는 줄고 불만은 쌓여만 간다는데… 寓官들은 언제까지 이 사태를 두고만 볼 것인가!
寓官! 牛公들의 궁금증이 보이지 않나요?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답글 좀 달아주세요

박기훈 기자  gh30224@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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