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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이 인정하는 우리대학 명교ㆍ강사들에게 영광의 상이 주어졌다. 지난 9월 28일 늦은 3시 행정관 화상회의실에서 2009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우수교ㆍ강사 시상식이 열린 것이다. 지난 1학기 강의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우수교ㆍ강사를 선정해 표창하는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 8명 중에는 외국인 교수 2인도 포함돼있어 지난 시상식들과는 구별되는 특별한 시상식으로 남게 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오명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에선 본말이 전도돼 연구만 중시하고 교육 자체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풍조가 있다”며 “대학은 좋은 학생을 길러내기 위해 있는 것”이라고 교육기관인 대학 본연의 목적을 강조했다.

더불어 “학생을 올바른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첫 번째인 만큼 인성교육이 잘 이뤄져야 한다”며 “인성 및 교양 교육에도 관심을 가져주고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더 많이 시간을 할애해 주길 바란다”고 수상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두 외국인 수상자 중 하나인 중국 출신의 손염홍(문과대ㆍ사학) 교수는 “수상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훨씬 경험이 많으신 교수님들과 함께 받아 더욱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 교수는 “학생들과 많이 소통하려고 노력한 점 덕에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들과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수상자 명단>
손염홍(문과대ㆍ사학), 박광서(상경대ㆍ국제무역), 케인(경영대ㆍ경영), 김태희(이과대ㆍ수학)
원종필(생환대ㆍ사회환경), 홍진곤(사범대ㆍ수교), 유택동(건축대ㆍ건축), 김석진(사범대ㆍ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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