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29호 모니터

제1면
1면에서 가장 주된 내용은 학생공간위원회 출범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선거기간인만큼 선거에 관한 오른쪽 기사가 가운데에 위치했으면 선거에 더 관심이 집중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중소기업 이미지 개선 기획은 하이모를 너무 홍보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제2면
공청회를 다룬 부분은 아주 인상 깊었다. 양측에 대한 공통질문을 통해 두 선거운동본부의 차이점과 지향점을 쉽게 알려주었다. 후보들의 공약을 자세히 못들은 학우들과 공약에 관해 관심이 있는 학우들 모두가 공청회 기사를 읽게 된다면 분명 더 좋은 표를 행사할 수 있을 좋은 기획이었다.

제3면
총여학생회의 공청회 부분 역시 제2면과 비슷한 구성으로 학우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4면
총학의 공약을 분석한 4면은 표로 정리된 부분이 눈에 잘 들어왔다. 하지만 나머지는 구성이 약간 복잡하게 느껴져서 중요한 부분을 찾기가 힘들었다. 특히 왼쪽 아랫부분에 있는, 총학생회가 가장 힘써주기 바라는 정책부분을 나타낸 원그래프를 위로 먼저 제시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제5면
4면에 비해 훨씬 보기가 편하고 이해가 잘 되는 분석이었다. 특히 공약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이 많은 학우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구성이 참 좋았다.

제6면
예문대 학우의 글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었기 때문에 신기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선거를 앞두고 쓴 활수천도 구성과 내용면에서 적절했다.

제7면
등록금 운동에 대한 사설이 매우 와 닿았다. 우리 총학생회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공약을 실행시켜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제8면
대학기부에 관한 기획이었는데 이 기획을 통해 대학기부가 좀 더 활성화되고 KU나누미 역시 함께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올바른 기부문화의 방향을 제시해준 기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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