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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호 야누스
건대신문사 기자 | 승인 2009.12.09 16:13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거품비누님은 갔습니다. 내 손에 병균을 모른 체하고 갔습니다.
날 지켜주던 청결의 추억은 신종플루 속에 차디찬 티끌이 되었습니다.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지만 이별에 놀란 가슴 슬픔에 웁니다. 아아, 님은 입을 열어도 거품을 물지 않으시지마는 나는 님을 기다리옵니다.
愚官, 거품비누가 빨리 떨어지는데 보충해줘야죠!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거품비누 관리 제대로 해줘~

○…청와대 대학교 입학시험 중 국민의 4대 의무 국방, 교육, 근로 영역을 거쳐 4교시 납세 영역이 시작됐습니다.
모두 열심히 답을 쓰고 있는 가운데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 문제가 어렵나요? 오답이 많이 보입니다. 공직자 재산신고 때 소득세 누락부터 종합소득세 탈루 의혹까지! 오답노트 정리 제대로 해야겠는데요~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 국무총리가 되기 전에 공직자의 기본 도덕윤리부터 다시 배우시죠!

○…딩동댕동~! 장안벌 ‘이러닝’백화점 이용 고객님들께 잠시 안내방송 드리겠습니다.
‘수강정정방법’어린이를 찾고 있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색의 옷을 입고 있어 찾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최종 정정기간’시부터 ‘牛公’부모님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니 이 어린이를 보신 분은 즉시 연락바랍니다.
愚官! 이러닝 수강정정방법 아무리 봐도 찾을 수가 없어요. 이러닝 수강정정방법도 같이 공지해줘요.

○…무서운 신인가수 사물함군의 첫 데뷔 무대가 실패했다는데. 그 원인이 공연장 때문이라고?
사범대 2층 과방 앞에 위치한 통로 공연장. 사물함군 열렬한 환호소리 기대하며 무대에 올랐건만! 예상을 깨고 牛公팬들은 모두 울상! 알고 보니 그를 애타게 기다렸지만 공연장이 너무 좁아 통행조차 힘들어 그랬다더라~

○…거장이 선사하는 짜증과 분노의 선율. 잠시 후 오케스트라 연주가 공대 강의실에서 시작된다!
마에스트로 교수님의 ‘분필’지휘봉이 움직이는 순간. ‘칠판’악기는 덜덜덜 요동치는 소리를 내고 牛公은 ‘책상’악기로 삐끄덕 소리의 불협화음을 연주한다. 공연에 필수적인 ‘컴퓨터’악기는 존재하지 않아 더 이상의 연주 불가능!
愚官! 공대 강의실 부실한 시설 때문에 교수님과 牛公이 수업에 집중할 수 없어! 하루 빨리 고쳐줘!

건대신문사 기자  kkpress@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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