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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호 야누스
건대신문사 기자 | 승인 2010.01.10 16:14
○…얼음이불 덮고 겨울잠 자고 있는 일감호 아저씨. 갑자기 들려오는 뽀드득 발걸음 소리에 몸을 뒤척이는데….
그 발걸음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愚公들. 잠든 일감호 아저씨가 덮고 있는 얼음이불 위로 올라가 그들만의 축제를 즐기네. 일감호 아저씨 잠 깨서 이불 개 버리면 어떡하려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愚公들은 마냥 신났네, 신났어.
愚公! 잠자는 일감호 아저씨의 코털을 건드리지 마세요! 위험천만한 일감호 출입은 이제 자제하시길~.

○…1년에 딱~ 두 번! 장안벌에는 교수와 牛公 사이에 대추격전 게임 ‘성적 갖고 튀어라’가 펼쳐진다.
게임 규칙은 세부성적을 갖고 잠적한 교수를 추적해 찾는 것! 꼭꼭 숨은 교수를 찾은 牛公은 세부성적을 얻을 수 있고, 감격의 이의신청을 통해 레벨업의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이건 도망간 계주 찾기보다도 어렵다는데…
교수님! 성적등급만 올리고 세부성적 공개를 안 하면 이의신청하기 어려워요! 세부성적도 알려줘~!

○…제일 돈이 많으면서도 수확률을 대대로 독식하려고 편법을 쓰다 걸린 삼성농부. 그의 행동에 많은 이들이 분노했다.
하지만 얼마 안 되어 정부촌장 직권으로 삼성농부를 사면! 지역유지로 농촌경제에 끼친 영향력이 크고, 그의 능력과 인맥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란다! 이 결정에 농촌여론은 한 더 뒤집히는데.
실리에 치우쳐 법원의 결정과 법치주의를 무시한 정부, 그리고 저지른 죄 앞에 부끄럼 없는 삼성은 반성하세요!

○…해운대의 쓰나미를 능가할 엄청난 쓰레기가 쿨하우스를 덮친다! 재난형 블록버스터 ‘좁아터져’ 다음달 개봉박두!
조그만 쓰레기통 안 牛公이 모르는 사이 쓰레기를 먹고 성장하는 소용돌이가 숨어 있었으니…. 커지다 커지다 좁은 쓰레기통을 더 참지 못한 그 때. 갑자기 휘몰아치는 쓰레기 쓰나미에 牛公들은 핏빛 절규만. “으악~더러워!”
愚官! 기숙사 층마다 있는 쓰레기통 크기가 너무 작아 매번 흘러넘쳐! 쓰레기통 큰 것으로 교체해줘!

○…외모, 능력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장안벌 출신 K씨. 그러나 그는 결혼시기를 한참 넘긴 노총각이다!
알고 보니, 그동안 거친 상견례마다 퇴짜를 맞은 것. 그 이유 뭔가 하니, “아부지 뭐하시노?” 같은 집안 내력 질문에 대답을 못한 것! 그걸 알 수 있게 도움을 줘야 하는 愚官들이 신경을 못 써 그렇다고 그는 하소연한다.
愚官! ‘온고지신’이라 하듯, 과거를 아는 건 중요해! 학교의 내력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곳, 마련해 줘!

건대신문사 기자  kkpress@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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