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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호 야누스
이수빈 기자 | 승인 2010.03.01 18:37

○…장안벌 동산에 오순도순 모여 사는 건물들. 사이가 좋아 보이지만 이곳에도 아싸가 있으니 바로 박물관 씨.
한때는 그도 건물들의 중심이었지만, 세월이 원수. 후배들보다 늙고 작은 게 죄. 그동안 장안벌 역사의 상징이라는 자존심으로 외로움 견뎌왔는데. 최근에 행정관 씨가 돈 없다며 연금을 끊기까지 해 더욱 서럽다고 하소연!
愚官,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유물구입비가 ‘제로’라니! 유명무실한 박물관이 되기 전에 조치를 해 줘!

○…장안벌 강의백화점, ‘교양강의개편’ 리모델링한 지 며칠도 채 안돼서 불량품 ‘교양영어’가 발견됐는데….
제품에 제조 교수도 적혀있지 않고, 내용물 강의계획서도 없는 불량품들이 버젓이 진열되고 있는 것. ‘교양영어’ 강의제품을 구매하려던 牛公들의 불평소리만 강의백화점에 울려퍼지는데.
愚官! 교수가 미배정이고 강의계획서도 없는 수업을 누가 듣나요? 다음부터는 이런 일 없도록 해줘.

○…돌아온 등록금 납부 올림픽! 대학을 대표하는 전국의 선수들이 메달을 놓고 사투를 벌인다!
장안벌 대표 牛公, 그의 강점은 경쟁이 적은 신용카드 종목. 하지만, 감독, 연습비용이 많이 들 거라며 못 나가게 막으니, 이렇게 답답할 데가! 결국, 이번에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종목 현금박치기, 계좌이체, 분할납부만 출전.
愚官, 카드 수수료는 감수하더라도 등록금에 부담 갖는 牛公을 위해 신용카드로 등록금 낼 수 있게 해줘!

愚 : 어리석을 우

官 : 우리대학 교직원

牛公 : 우리대학 학우

이수빈 기자  isunom@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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