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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현황에 맞는 도입 필요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3.29 13:53

대학가 그린캠퍼스에서 환경 및 조경 부문은 큰 역할을 차지하는 부문이다. 그린캠퍼스 운동의 궁극적인 목표가 구성원의 그린캠퍼스에 대한 의식함양이라면 세부적인 실천 목록에는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 조경이 존재한다. 

자연친화적인 캠퍼스 조경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 가지 주의해야할 부문이 존재한다. 지나친 조경공사는 오히려 그린캠퍼스의 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덕성여대 시설팀 관계자는 “캠퍼스의 인위적인 난개발이 오히려 그린캠퍼스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에 적용 할 수 있는 사례는
타 대학의 그린캠퍼스 조경 사례를 우리대학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각 캠퍼스 고유 환경과 캠퍼스의 디자인콘셉트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대학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검토해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특히 옥상녹화사업이나 자연친화적 휴식 공간, 걷고 싶은 거리, 녹지공간의 지속적인 확충 등은 우리대학에도 도입가능성이 충분한 조경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 상명대 천안캠퍼스의 모습

다만 이런 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공간을 사용하는 학내 구성원의 입장에서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 적절한 곳에 조경 사업이 도입된다면 구성원들도 우리대학이 ‘친환경적인 캠퍼스’라는 것을 자연스레 인식할 수 있지 않을까.

박기훈 기자  gh30224@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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