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상호 기자

2010년 장안벌 최강의 축구팀이 가려졌다. 지난 7일 우리대학 최고의 축구리그 건대스리가(주최 : 비상대책위원회, 아마축구부)의 결승전 결과 FC일감호제육이 우승컵을 거머쥔 것이다.

이날 늦은 5시 반에 진행된 결승에서 FC일감호제육과 쿨하우스A가 맞붙었고,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FC일감호제육이 승리했다. FC일감호제육의 주장 권세훈(사범대ㆍ체교4) 학우는 “체육교육학과 05학번 동기들끼리 친목을 다지기 위해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다음엔 불소배 야구대회도 정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FC일감호제육의 권세훈 주장이 우승트로피를 건네받고 있다 ⓒ 안상호 기자

▲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선전으로 장안벌 최고 축구팀으로 등극한  FC일감호제육 ⓒ 안상호 기자

▲ 수상한 모든 팀의 선수들 ⓒ 안상호 기자

힘들때 딱 한걸음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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