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장안벌 최강의 축구팀이 가려졌다. 지난 7일 우리대학 최고의 축구리그 건대스리가(주최 : 비상대책위원회, 아마축구부)의 결승전 결과 FC일감호제육이 우승컵을 거머쥔 것이다.
이날 늦은 5시 반에 진행된 결승에서 FC일감호제육과 쿨하우스A가 맞붙었고,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FC일감호제육이 승리했다. FC일감호제육의 주장 권세훈(사범대ㆍ체교4) 학우는 “체육교육학과 05학번 동기들끼리 친목을 다지기 위해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다음엔 불소배 야구대회도 정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힘들때 딱 한걸음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