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의 교수 충원 해결문제에 대한 경영대 학생들의 서명안이 대학 본부에 제출됐다. 지난 8월 30일부터 3일간 진행된 경영대 학생회의 교수 충원 요구 서명 운동 결과 총 544명의 학우들이 서명에 동참했고, 제출된 서명안은 경영대 오세경 학장을 통해 대학본부로 전달됐다.

오세경 학장은 “현재 부총장님과 각 부처 처장들에게 경영대의 교수 충원 문제와 서명안에 대해 설명을 드린 상태”라며 “다음 주 화요일에 있을 경영대 발전에 관한 브리핑 자리에서 총장님께도 말씀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영대 내의 교수 충원 요구 여론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진 가운데 이번 서명안 전달 이후 대학본부로부터 어떠한 답변이 나올 것인가에 대해 경영대 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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