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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에 이런 곳이?!
건대신문사 기자 | 승인 2010.09.16 18:49

가깝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꼭 가볼만한. 나루아트센터
나루아트센터. 이름만 들으면 상당히 생소하지만 한번쯤 우리대학 맞은편 스타시티 더 클래식 500 뒤에 있는 이 건물을 본다면 ‘아~, 여기!’라고 할 것이다.

   
▲ 나루아트센터
나루아트센터는 광진 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이 있는 건물이다. 656석의 대공연장과 192석의 소공연장 그리고 전시실로 구성된 나루아트센터. 아트센터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학교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데 있다는 것이다. 산학협동관에서 아무리 천천히 걸어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교통편이 좋다는 것. 센터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건대입구역도 엄청 가까이 있으니 학교 외의 장소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찾아 올 수 있을 것이다.

공연ㆍ전시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관람료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나루아트센터에는 종종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ㆍ전시도 준비돼있기 때문에 비용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나루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공연 정보를 잘 확인한다면 돈 한 푼 안들이고도 문화생활을 할 수 있단 사실, 잊지 마시길~. 참고로 다음달 11일부터 우리대학 금속공예학과 학생들의 졸업 작품 전시가 이곳에서 열린다. 관심 있는 학우들은 공강시간에 함께 구경하러 가도 좋을 것이다.



한강 야경 위에서 제대로 즐기자! 강변 하늘공원
우리대학에서 20분 가량을 걸으면 바로 뚝섬유원지가 나오기 때문에 한강을 원 없이 구경할 수 있다. 하지만, 한강을 좀 색다른 각도에서 구경하고 싶다면 강변 테크노마트의 하늘공원을 추천한다.

   
▲ 하늘공원
하늘공원은 강변 테크노마트 10층에 위치한 옥상공원으로 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독특한 시야를 제공한다. 전자 상가에 있는 옥상공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습게 생각하지 말라. 이래봬도 서울시 우수경관 조망명소로 선정된 곳이다. 대낮의 풍경도 멋지지만 하늘공원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야경 때문이다. 긴말이 필요 없다. 직접 가서 보면 이곳이 왜 유명한지 바로 이해될 것이다.

아차산에는 아차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차산 생태공원이라는 특별한 공원이 존재한다. 아차산 초입에서 산으로 올라가지 말고 그대로 걸어가 주차장을 지나치면 아차산 생태공원이 등장한다.

아차산 생태공원에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식물원과 나비정원, 습지원 등이 있다. 또한 지압보도, 생태자료실, 생태관찰로까지,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돼 있다. 아차산 생태공원은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자연생태계 학습장 및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생태공원을 탐방하며 휴식을 즐기고 싶은 이라면 아차산 생태공원을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화양동 느티나무
도심 속 상쾌한 공기을 느끼려면…

   
▲ 화양동 느티나무
예문대 앞 횡단보도를 건너서 화양초등학교 방면으로 계속 걸어가다 보면 화양동 주민센터 옆에 느티나무를 볼 수 있다. 화양동 느티나무를 본 학우들은 아마 두 가지 이유로 놀랄 것이다. 첫 째로는 술집, 상점, 주택 천지인 화양동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에, 둘째로는 나무가 생각보다 너무 크다는 것 때문에!

화양동 느티나무는 수령이 700년 정도다. 상허관 앞의 큰 나무보다 둘레가 족히 10배는 크다. 나무의 전체적인 모습을 조망하기 위해서는 꽤나 뒤로 멀찍이 떨어져서 바라봐야 한다. 일반적인 느티나무는 나무의 수명이 수백 년 이상인데다가 마을 근처의 정자나무로 흔하게 가꾸어 왔지만, 화양동 느티나무는 7그루의 크고 오래된 나무가 한 곳에 모여 있다는 특징 때문에 특별히 관리되어오고 있다.

조선시대 세종대왕은 주변이 목장이었던 화양동 일대로 행차해 이 느티나무의 정자에서 말들의 모습을 자주 구경했다고 한다.

광진교 리버뷰 8번가

강물을 보며 문화생활을 즐기자


   
▲ 광진교 리버뷰8번가
한강을 발아래 두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치를 누리고 싶다면? 우리학교에서 세정거장 떨어진 광나루역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광진교로 발걸음을 돌려보자! 광진교 중간에 위치한 전망대인 ‘리버뷰8번가’에서는 발아래로 흐르는 강물을 보면서 전시회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전시회는 언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에 이루어지는 공연은 인터넷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에서 신청을 통해 볼 수 있다.

리버뷰 8번가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승우가 육탄전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전시공간입구에서부터 <아이리스>의 주인공들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것도 리버뷰 8번가를 찾는 재미 중 하나!

리버뷰 8번가에서 나와 광진교를 걷는 것도 추천한다. 흐르는 강물을 보며 길을 걷노라면 마음이 확 트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며 문화생활도 즐겨보는 건 어떨까?


한강 옆에서 문화 산책을 즐긴다, 자벌레 전망대

   
▲ 자벌레 전망대
색다른 공간에서 한강의 경치와 문화 전시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이곳에 들러 볼 것! 학교에서부터 걸어서 20분 이내로 갈 수 있는 뚝섬유원지 역에는 ‘자벌레 전망대’라는 독특한 이름의 전망대가 있다. 이름처럼 길다란 원통의 벌레모양을 한 전망대 안에서는 한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시 공간에 여러 가지 작품이 전시되어있어 천천히 걸어가며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혹시 배고플지 모를 학우들을 위해 테이크 아웃 카페와 식당 등도 마련되어 있으니 먹을 걱정은 끝! 이곳에 놀러왔다는 시민 이소영 씨는 “한강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지만, 안에 설치된 조형물들을 보는 자체가 즐겁다”며 전망대에 온 소감을 밝혔다. 가끔 한가로운 곳으로 놀러가고 싶을 때, 자벌레 전망대에서 마음까지 여유로워지는 기분을 느껴보자!


그냥 카페가 아니다. 복합 문화 공간 가화
식상한 프랜차이즈 카페에 질린 학우들이여, 이리로 오라. 여기 카페를 사칭한 복합 문화 공간이 있나니.
‘가화’는 예술대학이 있는 우리대학과 세종대 사이에 학생들이 재밌게 놀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보자는 창업자의 생각에서 태어난 복합 문화 공간이다. 겉보기엔 인테리어가 특이한 카페 같지만 사실 들여다보면 꽤나 흥미로운 점이 많다. 지속적으로 전시ㆍ공연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항시 준비되어 있다.

   
▲ 가화
가화의 김선미 매니저는 “드로잉 강좌와 시나리오를 공부하는 소모임 등이 진행 중이고 누구나 와서 서로 물건을 사고파는 벼룩시장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음 달부터는 정기적으로 인디 밴드 등을 초대해 공연을 열 예정이라고.

게다가 언제든지 미리 예약하기만 하면 카페에서 대관료 없이 공연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우리대학 동아리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무미건조한 중강당보다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의 공연, 상상만 해도 좋지 아니한가!

가화는 예술문화대학 쪽 횡단보도를 건너 세종대 방향으로 언덕을 쭉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오토바이 판매점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가화의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gahwa2009)를 방문해서 어떤 행사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방문한다면 훨씬 더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영업시간>
월-토 12~1am
일 1~11pm

건대신문사 기자  kkpress@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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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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