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수의학도협의회 주최 ‘수의학 아카데미’가 전국 10개 대학 수의학과생 150명이 모인 가운데 우리대학에서 진행됐다. 지난 달 30일 개최된 수의학 아카데미는 순수하게 학술적인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수의학과 학생의 진로별로 교수 또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대표 연사로는 복제 개 ‘스너피’를 만든 서울대 이병천 교수와 우리대학 수의과대 출신인 보령제약의 김광호(수의학 75년졸) CEO가 있었다. 현민(수의과대ㆍ수의예3) 회장은 “수의과 학우들이 각 직업군의 선배들을 직접 만나 진로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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