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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면서 배울래? 읽으면서 배우자!
김용식 이은영 기자 | 승인 2011.02.09 20:49

야! 너 임마~!

건대인의 사랑을 받고 있고 건대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야 너 임마’ 게임!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야 너 임마”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진행되는데 간단한 이름과는 달리 적잖이 헷갈리는 게임입니다.

1.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야!”라며 다른 사람을 지목합니다.
2. 그러면 시작한 사람의 오른쪽 사람이 “너!”를 외치며 다른 사람을 가리킵니다. “임마!” 역시 오른쪽 사람이 외쳐야겠죠?
3. 다시 “야”로 돌아갈 차례. 이번에는 “임마!”에 지목 당한 사람이 “야”를 외칩니다.
4. 그리고 게임은 이렇게 무한반복. 자신의 차례가 아닌데 외친 사람이 벌칙을 받게 됩니다.

   
ⓒ 건대신문사

*장점
-고학번들에게 반말을 외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게임 잘하는 방법
-지목 받는다고 해서 자신이 외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주의하세요. 지목 당했다고 구호를 외친다면 당신의 입 속으론 이미 패배의 쓴 소주가!
-자신이 구호를 외칠 경우에는 상대방이 놀라서 실수하도록 방심한 사람을 노릴 것!
*주의할 점
-정치대에서는 “야 너 임마”가 아니라 “몽실몽실~”이라는 노래로 시작하는 “밍맹몽”이 바로 이 게임이니 정치대 새내기들은 당황하지 마세요~
-몇몇 대학에서는 순서가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으로 돌아간다고 하니 처음 시작할 때 눈치껏 터득하시길 추천합니다.

오싹오싹 공동묘지에서 벌어진 일은?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밤에 하기 딱 적당한 음산한 게임! 바로 ‘공동묘지’ 게임입니다. 술자리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단골 게임이죠! 자, 이제 흥겨운 노래와 함께 한번 시작해 볼까요?

1. “아싸 공동묘지에~ 아싸 올라갔더니~시체가 벌떡! 시체가 벌떡!”이라는 노래가 끝나면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아~쇼킹!”을 외치며 다른 사람을 지목합니다.
2. 지목 받은 사람과 그 사람의 양 옆 사람은 만세를 하며 “아~~”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이 때, 정말 시체를 본 것처럼 소리를 지르는 것이 포인트!
3. 지목 받은 사람은 옆사람들과 함께 소리를 지르다가 “쇼킹”을 외치면서 또 다른 사람을 지목해 차례를 넘깁니다.
4. 이렇게 계속 이어지는 것이 바로 “시체가 벌떡!” 일어나는 공동묘지 게임!

   
ⓒ 건대신문사

*게임을 잘하는 방법
-언제든지 내 옆 사람이 지목당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자신이 지목당하지 않았다고 방심하는 것은 금물!
-다른 사람을 지목할 듯 다른 사람과 눈을 마주치는 등의 속임수를 써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주의할 점
-단과대에 따라 진짜 시체처럼 구르거나, 방이 떠나가도록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벌주를 마시는 곳도 있으니 이제까지 떨었던 호들갑의 결정판을 보여줄 것!

다함께 외쳐요 호빵! 찐빵! 대빵!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숨어있는 인기게임, ‘호빵진빵대빵’ 게임입니다. 호빵과 찐빵이라니 벌써부터 입 안에 침이 고이신다구요? 자, 그럼 이제 어떤 게임인지 들어봅시다!
1. 양 주먹을 불끈 쥐고 “호빵 찐빵 대빵 호빵 찐빵 대빵~” 노래를 부르며 귀엽게 시작!
2. 시작하는 사람은 호, 찐, 대 중 한 단어를 선택해 다른 사람을 지목하면서 외칩니다.
3. 그럼 그에 대한 반응을 해야겠죠? ‘호’에는 지목당한 사람이, ‘찐’에는 지목당한 사람의 양 옆 사람이, 그리고 ‘대’에는 모든 사람이 “빵”을 외치며 양 손을 번쩍 듭니다. 호빵,찐빵,대빵으로 넘어갈수록 점점 반응이 커지는 것!
4. 아무도 실수하지 않았다면 지목당한 사람은 바로 호,찐,대 중 한 단어를 외칩니다. 어떻게 하는 게임인지 감이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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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
-호빵, 찐빵, 대빵을 착각해 외치지 않았어야 했을 때 “빵”을 외치거나 “빵”이 아닌 “윽!”, “꺅!”, “헉” 등의 다른 개성있는 감탄사를 외친다면 바로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쭉~
*장점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게임이라 정말 마시면서 배우는 게임!

딸기가 생각날 땐? 딸기가 좋아~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바로 딸기! 때때로 ‘딸기가 좋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어요. 방송에 나온 후라이팬 놀이 기억나세요? 아주 비슷하답니다. 게임은 “딸기가 좋아~”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시작합니다.
1. 두 손으로 허벅지 찰싹, 박수 짝, 왼쪽으로 엄지손가락, 오른쪽으로 엄지손가락을 기울입니다. 그리고 그런 동작으로 계속 박자를 맞춰나갑니다.
2. 하나, 둘, 셋, 넷에 각각 박자를 맞춰 “딸기”라고 말합니다. 첫 번째 사람이 가장 마지막 동작인 오른쪽으로 엄지손가락을 기울일 때, “딸기”를 말하고 그 수를 점점 늘려가는 것이죠. 짝짝짝“딸기”, 짝짝“딸기딸기”, 짝“딸기딸기딸기”, “딸기딸기딸기딸기”와 같은 식입니다.
3. 그렇게 하나둘씩 말하는 것을 8번까지 늘려나갑니다. 때때로 단과대마다 4번에서 멈추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눈치껏 맞추세요.

   
ⓒ 건대신문사

*주의할 점
-박자는 생명! 박자는 생명! 박자가 생명이랍니다.
-때때로 딸기를 넘어서 바나나, 파인애플, 후르츠칵테일까지 가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후르츠칵테일까지 진행할 때에는 여섯 글자라서 고난도의 발음과 박자를 요구한답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딸기를 연습해서 후르츠칵테일까지 도달해 보아요.
*장점
-박자감을 키우는데 안성맞춤!
*단점
-게임을 못하는 블랙홀이 있을 경우 몇 번 진행도 못하고 끝나서 게임의 재미가 뚝 떨어지기도 한다네요.

제주도로 "혼저옵서예"

다음에 등장할 게임은 바로 제주도! 이름만 듣고는 감을 못잡으시겠다구요? “혼자왔습니다! 혼자왔어요!” 라는 멘트로 더 유명해서 이 게임의 진짜 이름을 아는 사람은 많지가 않답니다. 그러나 사실 이 게임은 제주도에 몇 명이 왔느냐를 묻는 게임이라네요.
1. 첫 번째 사람이 “혼자 왔습니다”를 외치면서 두 손을 높이 들어올립니다.
2. 오른 쪽 방향에 앉은 두 사람이 “둘이 왔습니다”를 외치면서 또 두 손을 높이 들어올립니다.
3. 이와 같이 오른쪽에 앉은 세 사람이 “셋이 왔습니다”를, 그 옆에 앉은 네 사람이 다시 “넷이 왔습니다”를 외치는 거죠.
4. 여기서 주의! 그다음 사람들은 다섯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주의하세요! 그다음 사람부터는 다시 3,2,1 로 제주도에 도착하는 사람이 줄어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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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순서만 외우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정복할 수 있다!
*단점
-순서만 외우면 되기 때문에 때때로 게임이 지루해질 수가 있죠.
*주의할 점
-네 명이 제주도에 도착한 이후 다섯 명이 제주도에 도착하면 안 된다는 것! 다섯 명은 너무 많이 왔네요. 제주도에는 4명까지 올수 있답니다.

김용식 이은영 기자  kkpress@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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