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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게임 부담돼? 그럼 이건 어때?
김정현 기자 | 승인 2011.02.09 20:55

‘어 나는 술 못 마시는데...’ 걱정 붙들어 매십시다. <건대신문>에서는 술 못 마시는 새내기 학우들도 새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장안벌에서 호응이 높은 대안 게임을 발굴했습니다. 새터 뿐 아니라 후에 엠티를 가더라도 술게임 대신 한번 해봄직 한 게임들을 소개합니다.

무가 풍년이요~ - 무 뽑기

1. 먼저 조를 둘로 나누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선공을 정합니다. 단, 힘을 쓰는 게임이기 때문에 조를 짤 때 남녀 비율과 수가 맞아야 합니다.
2. 조원들 함께 서로서로 팔짱을 껴 서로를 밀착시킵니다.
3. 공격 조는 서 있고, 방어 조는 팔짱을 낀 채로 앉습니다.
4. 공격 조에서 한 명을 정합니다. 그 사람만 팔짱을 풀고 나와 앉아있는 수비 조 한명의 다리를 잡아당깁니다. 이 때! 시간을 잽니다.
5. 계속 잡아당겨 상대 조의 팔짱을 끊은 시간을 기록합니다. 대개 일분 안에 끊긴다고 하네요.
6. 공수를 바꿔서 한 번 더 반복합니다. 측정한 시간을 비교해 팔짱을 보다 빨리 끊은 조가 이깁니다. 
- 남자가 여자 다리를 당기는 비매너는 적절히 삼가 주시길.
- 다리를 잡아 뽑는 사람의 능력보단 수비조의 단합심이 이 게임의 승패를 좌우한다니, 반대편에 덩치 큰 형님이 있어도 지레 포기하지 말기를 바라요.

   
ⓒ 건대신문사

찌릿찌릿 전기가 온다?! - 전기게임

1. 먼저 모두 둥그렇게 원을 그려 앉습니다.
2. 술래를 한사람 정해 술래만 빼고 나머지는 모두 손을 잡습니다.
이 때! 맞잡은 손은 이불이나 수건으로 가립니다.
3. 술래가 아닌 사람들 중 한 명이 보이지 않게 손에 힘을 줘 전기를 전달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맞잡은 손을 통해 전기를 전달합니다.
4. 술래 옆 사람까지 전달되면 옆 사람은 술래를 때려줍니다. 전기 맛이 느껴지도록 정성껏 때려줍니다. 어디서 신호가 오는 걸 모르는 술래가 멍하니 맞고만 있는 모습을 보는 게 포인트! 
5. 합선 나기 전이라도 술래가 전기를 보내는 사람을 맞추면 보내던 사람이 술래가 됩니다.

6. 만일, 술래가 아닌 사람이 양쪽에서 신호를 동시에 받으면 "합선"이라 외칩니다. 그럼 모두가 마치 합선으로 전기가 나간 것 마냥 엎드려야 합니다.
7. 합선이 나서 모두가 뻗어 있으면 술래가 일어나서 희생자를 고릅니다. 술래가 잡아당길 떄 주위 사람들이 손을 잡고 안 놔주면 살고, 손을 놓아 버리면 끌려 나가 술래가 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잘 보여 둘 필요가 있겠군요. 독한 마음먹고 친구의 손을 물고 늘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 건대신문사

자문 · 중앙동아리 유스호스텔

김정현 기자  gsstrom@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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