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늦은 7시 종합강의동 원격강의실에서 ‘민족건대 자주강좌 건우·건희의 세상읽기’ 두 번째 강좌가 열린다. 첫 번째 강좌는 지난달 28일 한겨례신문 논설위원 손석춘씨의 ‘왜 언론개혁인가’라는 주제로 열렸었다. ‘한국사회 진보를 위한 몇가지 제안 - 교육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한겨례신문 기획위원 홍세화씨가 담당한다.

조성환(정외과3) 정치대 부학생회장은 “이번 강좌가 현재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근본적 모순과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세화씨의 강연에 이어 6월 중순에는 한국사회의 정치개혁 문제에 대한 강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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