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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보다 사주 - 사주로 알아보는 애정운
김대영 기자 | 승인 2011.02.27 23:50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도처에 널렸다. 사람들은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 360도 회전지역이 어딘지 알고 싶을 때 점집을 찾아 사주를 본다.

사주는 연월일시를 가지고 길흉화복을 내다보는 점술이다. 타로와는 달리 사주는 일반인들이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는 영역이다. 사주를 보려면 10간과 12지를 조합해 계산하는 등의 전문적인 배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우리들의 미래를 점쳐주는 사주점술인들. 그들은 우리의 길흉화복을 제대로 짚어내고 있을까.

첫 번째 점집을 찾았다. 그러자 점술인은 이름과 생년월일을 물은 뒤 혼자서 무언가를 계산하기 시작했다. 계산이 끝나자 점술인은 “이성을 꼬셔내는 끼가 없고 연애도 잘 못하네”라며 “소심한 성격에 수많은 이성이 접근해 오지만 알아채지 못한다”고 전망했다. 소개팅이 들어와도 한참을 고민할 성격이라며 기자에게 순진해 보인다는 평가를 내렸다. 반면 다른 점집에서는 활발하고 순진하면서도 이성을 휘어잡는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애인이 생길 시기를 두고 의견은 크게 세 부류로 갈렸다. 올해 초봄인 3월, 여름인 7ㆍ8월, 가을인 9ㆍ10월로 나뉘었지만 가장 많이 거론된 시기는 여름인 7ㆍ8월이었다. 두 번째로 찾은 점술인은 새내기가 들어오는 3, 4월을 황금기로 꼽았지만 다수의 점술인은 여름을 선택했다.

결혼 시기도 각기 다른 전망을 내놓았다. 한 점술인은 30세가 넘어서야 결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점술인은 결혼을 늦게 할 테니 많은 남자를 만나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또 다른 점술인의 분석은 조금 달랐다. 이 점술인은 “25세 이후에 진한 사랑을 하게 되기 때문에 빠르면 25세에도 결혼 가능성이 있다”고 진술했다.

5곳의 점집을 돌았지만 완벽하게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 곳은 없었다. 어떤 곳은 다른 점집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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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kdy7118@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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