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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하니까 우린 '업'할 수 있다
권혜림 기자 | 승인 2011.03.17 01:22

지난 1월 청년실업률은 무려 8.5%에 달했다. 6년 만에 가장 많이 증가한 수치다. 전체적인 실업률은 호전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청년층(15세~19세) 고용 사정은 오히려 악화됐다.

이렇게 취업의 문을 뚫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대안책으로 청년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자금력도 상대적으로 약한 2~30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은 선뜻 창업에 뛰어들기 두려워한다. 이들에게는 창업 후 안정적인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가가 중요하고, 이런 이유 때문에 개인 창업보다 안정성이 높은 프랜차이즈 창업이 늘어나기도 한다. 정부에서 마련한 청년 창업 지원책에서도 높은 창업 열기가 나타난다.

서울시가 계획한 ‘청년창업1000 프로젝트’는 2010년 2기 모집 당시 1000명 정원에 3,249명이 신청해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업을 지원하는 제도는 중소기업청과 각 지자체에서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청년들을 위한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제도는 현재 ‘청년창업1000 프로젝트’가 유일하다. 현재 3기가 진행 중인 ‘청년창업1000 프로젝트’는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창업 공간 및 자금 등의 부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월 70만~100만원을 지원받고, 서울시 소유의 쓰이지 않는 공간(마포구청, 가든파이브)을 활용한 7~10㎡정도의 사무실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 뿐만 아니라 창업 교육, 전문가 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

   
▲ 지난 1월 청년실업률은 무려 8.5%에 달했다. 6년 만의 최대 상승 수치다.

권혜림 기자  nerim2@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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