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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총장이 된다면@kkpressb 아프니까 트윗이다
김대영 기자 | 승인 2011.05.23 17:31

우리대학 18대 김진규 총장은 취임하자마자 학생대표와의 면담 자리에서 “맛있는 빵을 먹으려면 돈을 더 내야 한다”고 말해 학우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동국대 김희옥 총장 역시 취임 직후 등록금 인상률을 낮춰 동국대 재학생으로부터 큰 칭송을 받았다. 다른 사람들은 대학교 총장이 된다면 가장 먼저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할까?

아이디 @Slashsongsong은 “학생들에게 맛있는빵을 하나씩 사주겠습니다 대학을 7년째 다니는데 맛있은 빵을 먹어본 적이 없네요”라며 김진규 총장보다 화끈한 포부를 드러냈다. 아이디 @makespring은 “상상도 할수없을만큼 등록금을 낮추고 ‘얼마나 내렸을까?!’ 정총무가 쏜다!! 처럼 내기를 한 뒤 학우들이 정답을 맞추면 만사천 건국인에게 치맥을 쏘는 쿨~한 총장이 되고 싶네영ㅋㅋㅋ”라며 과격한 면모를 과시했다.

사학에 피바다를 불러오려는 사람도 있었다. 아이디 @ImageGoon은 “내일 당장 대학교 총장이 된다면, 가장먼저 회계감사를 하고 싶습니다. :)”라며 강도 높은 개혁을 예고했다. 아이디 @captainWONYOUNG은 “학교 외형이미지 실추시키는 두가지가 하나는 하수구인지 호수인지 구별안되는 일감X와 기원전 2000년경 축구장 같은 대운동장”이라며 노후시설 개선을 약속했다.

김대영 기자  kdy7118@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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