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6호 야누스

○…장안벌 살림살이를 되짚어보는 대학평의원회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개콘의 장동민 경비를 모셨습니다.
평의원회에 참가하는 학생 평의원들이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평의원회 그까이꺼 뭐 대애충 그냥 앉아만 있다가 서명하라는 곳에 대애충 서명만 하고 나오면 되는 거지 그까이꺼 뭐”
학생 평의원님들! 대학평의원회에 앉아만 있지 마시고 예ㆍ결산안 자문에 활발한 참가를 부탁할게요.

○…도서관으로 가는 길에 이상한 노래가 들린다는데... 울퉁불퉁한 길에서 넘어져 무릎팍이 깨진 여인네의 노래.
“너 때문에 내 무릎은 피가 흘러 이젠 내가 맞서 줄게~?? 네 길은 트러블~트러블~트러블~나를 노렸어 너는 슛! 슛! 슛! 나는 씨! 씨! 씨! ??”
산학에서 도서관으로 가는 울퉁불퉁한 길에서 牛公들 넘어지기 싫어요. 빨리 평평하게 만들어주세요.

○…세상 누구보다 샤우팅을 사랑하는 쿨한 형, 동혁이 형이야. 복학하면서 나도 스마트폰이란 걸 샀는데 말야.
장안벌 포탈이 안 들어가 지네! 스마트 장안이라며. 스마트 데코만 하면 학교가 좋아져? 학교가 컴백한 아이돌이야? 얼굴 돌려깎으면 인기 많아지게? 이건 아니잖아~ 스마트하게 지금 포탈 ‘밀어서 잠금해제’하면 안되겠니?
2005년에 만들어진 포탈. 아직도 그대로네. 이젠 스마트하게 바꿔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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