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 장거리의 기대주인 김민(사범대ㆍ체교4), 정진혁(사범대ㆍ체교3), 백승호(사범대ㆍ체교3) 학우가 8월 27일 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김민, 정진혁 학우는 마라톤 경기에, 백승호 학우는 육상 5,000m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정진혁 선수는 2011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제 2위와 국내 1위를 차지했고, 김민 선수는 2010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 2위에 올랐다. 백승호 학우도 2011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5,000m 1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대학 체육부는 세 선수가 대구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