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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에만 집중하기보다 후회없는 대학생활을 하길"
김민하 기자 | 승인 2012.06.04 22:52

장학과 복지, 학생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업무를 맡고 있는 장학복지팀을 방문했다. 학생들에게 젊은 기운을 받아 즐겁게 일하신다는 장학복지팀 박대희 선생과의 유쾌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 김용식 기자

 장학복지팀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장학복지팀은 장학제공 뿐 아니라 학생 복지와 관련된 일도 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성신의 해외봉사, 연탄나눔, 사회봉사 과목 등의 일도 담당하고 있죠. 특히 저는 한국장학재단의 장학금과 해외봉사 분야를 맡고 있어요.

그 중 학생들은 장학금에 관심을 많이 가질텐데요. 성적이 좋아야만 장학금을 받을 수 있나요?
물론 성적이 좋아서 장학금을 받게 된다면 좋겠죠. 하지만 반드시 성적이 좋아야만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이외에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죠. 이전 학기보다 성적이 향상됐을 때 받을 수 있는 성적향상 장학금, 가계 곤란 장학금 등 자신과 맞는 장학금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꼭 장학복지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홈페이지를 이용해 장학 관련 공지를 잘 살펴보면 좋겠죠.

   
                                                                                                   ⓒ 김용식 기자

 학교에 근무하시면서 힘들 때가 있다면 언제인가요? 
퇴근 시간이 빠르면 6시, 늦으면 8시 이후가 되기 때문에 힘들 때도 있어요. 그래도 학생들을 위한 일을 하기 때문에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회사에서 이익을 위해 일하는 것보다 훨씬 보람 있는 일이죠. 또 학생들에게 젊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 일하는데 항상 즐겁답니다~

그렇다면 장학복지팀에 근무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신가요?
교무팀에 있다가 장학복지팀으로 옮긴 후 얼마 되지 않아 태국으로 해외봉사를 가게 됐어요. 인솔자로 동행해 봉사하는 학생들과 함께 집을 지었던 기억을 잊을 수 없어요. 날씨도 덥고 힘든 일이었지만 자신의 일처럼 성실하게 봉사하는 학생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죠. 그 때 만난 친구들과는 아직까지도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장학금을 관리하시는 분으로서 학생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학생들은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충실해야 해요. 열심히 해야 장학기회도 늘어나죠. 또한 장학 외의 봉사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보면 인생을 바꾸는 경험이 될 수 있을 거에요. 꿈과 비전을 갖고 공부하고, 경험을 최대한 많이 하면서 후회 없는 대학생활이 되길 바라요.

김민하 기자  kkot34@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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