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리 시간표 짜보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혼자만의 시간표를 미리 만들어 보는 거야. 수강신청 전에 공개되는 종합강의시간표를 참고해서 과목 번호, 시간대, 강의 장소를 포함한 시간표를 만들어.

많은 새내기들이 15분 일찍 끝내주는 수업이 많다보니 강의 장소를 등한시하는 학우들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15분 내로 산학협동관에서 이과대학까지 주파해야 할 때도 생기니 강의 장소는 꼭 신경 쓰는 것이 좋아.

 

2. 수강신청 우선순위 정하기.

기초교양과 핵심교양은 졸업을 위해 반드시 일정 학점 이상 수강해야하는 과목이라 기초교양 > 핵심교양 > 일반교양 > 지정교양 > 전공필수 > 전공선택 순으로 수강신청 하는 법을 추천할게. 많은 학우들이 고학번이 될수록 전공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대부분 1학년 때 마치려고 하기 때문이야.

물론 전공과목 수강신청이 힘든 학과도 있어. 특히, 인원이 많은 학과일수록 심한데 이런 학과에 입학하는 새내기들은 ‘선택과 집중’을 잘 하길.

 

3. 수강신청 당일 준비

새내기 여러분은 2월 26일 이른 9시 반부터 수강신청을 할거야. 9시 25분까지 컴퓨터 앞에 앉지 못한다면 첫 수강신청부터 패배를 할 수 있어. 듣고 싶은 과목이 정원 제한이 되더라도 차분하게 차선을 택할 수 있게 꼭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라고.

 

4. 수강신청

수강과목 네 자리 숫자 코드를 입력란에 치고 엔터, 이를 반복하면 돼. 물론 중간에 서버가 다운될 수도 있고 자신이 듣고 싶었던 과목의 정원이 가득 찰 수도 있으니 차분하게 미리 준비했던 차선책 과목을 입력하도록 해.

 

5. 수강신청 망했어!!

수강신청이 망했다 하더라도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최종수강정정기간’이 존재해. 이 기간 내에 듣고 싶은 과목의 교강사 분께 ‘수강신청과목 추가요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추가 등록이 될 수도 있어.

우리대학 홈페이지 – 정보광장 – 학교양식 페이지에서 학사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수강신청과목 추가요청서’를 검색해서 찾을 수 있어. 추가 요청서를 형식에 맞게 작성한 후 해당 교과목 담당 교강사님께 추가 등록 가능 여부를 여쭤보고 제출하면 돼. 보통 수강 정원이 한두명 정도 비었다면 추가등록이 가능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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