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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공학관 시설안전, '추적 60분'에서 지적돼
김혜민 기자 | 승인 2014.06.12 23:10

6월 7일 방송된 KBS2 ‘추적60분’에서 우리대학 공학관의 열악한 시설을 지적했다. 이날 ‘추적60분’에서는 ‘내가 내는 등록금의 비밀’이라는 부제로 몇몇 사립대학들의 등록금대비 열악한 수업환경을 다뤘다.
50여분의 방송시간 동안 경기도의 S대학이 주로 다뤄졌으나 후반부 8분가량 우리대학이 다뤄졌다. ‘서울 소재의 유명 사립대’, ‘평소 1조원에 가까운 수익용 자산을 가진 부자학교로 이름난 곳’ 등의 수식어와 함께 소개된 우리대학은 소개 직후 조명된 공대의 열악한 시설과 대조를 이뤘다.

   
▲ ⓒ추적60분 화면 갈무리

방송에서는 “스타시티, 더클래식500 등 재단의 수익사업 실패는 학생들의 삶까지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며 지난 3월 법학관 앞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등록금 시위 등도 보도했다.
또한 “수천억원이 투입된 초대형 건설사업이 실패한 것은 단순한 실수와 불경기 탓만은 아니었다”며 지난 1월 검찰 압수수색과 김경희 전 이사장의 검찰 소환 당시의 자료화면을 내보냈다.

   
▲ ⓒ추적60분 화면 갈무리

실제로 우리대학은 지난 2011년도 공학관에 대해 자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C동 구관과 A동 구관이 D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보도가 있은 뒤 우리대학은 지난 10일 곧바로 △구 공학관 보강조치 및 신공학관 10월 착공예정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법학전문대학원 구조혁신 불가피 △수익사업체 경영개선 노력 등의 내용이 골자인 반박자료를 냈다. 입장문에서는 “학교를 흔들려는 일부 세력의 잘못된 제보 및 과정된 언론플레이와 편향된 보도로 인해 우리대학 건물에 대한 과도한 불안이 조성됐다“며 ”등록금 회계와 법인 회계, 학교와 학교법인 경영에 대한 비상식적인 오해와 잘못된 주장이 유발돼 매우 유감“이라고 전했다.
공학관 노후 문제에 대해서는 “구성원 의견 수렴과 기본 계획안 수입 검토 과정으로 다소 기간이 필요했다”며 “10월 지상 12층 규모, 총 공사비 400억의 신공학관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D등급 판정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D등급으로 진행되는 초기상태이기 때문에 구조 보강에 의해 안전등급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며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둥과 보, 슬라브 등의 기초 구조 보강 공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신공학관 조감도

 

   
▲ ⓒ건물안전 등급표

이어 “법인 경영과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관련 규정과 정차에 대한 불찰 등으로 인해 감사 지적사람들이 발생했으나 시정해야 할 사항들은 성실히 개선하면서 경영투명성을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며 “교육부의 감사 지적사항 대부분은 법인 수익사업체 경영상 불가피한 측면이 많은 사안들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구조적 사학비리로 호도된 측면이 많다”고 강조했다. 

김혜민 기자  kimhm333@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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