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청심대(학우기고)
[1300호 축사] 역사의 기록자, 여론의 광장 건대신문우리대학 송희영 총장
송희영 총장 | 승인 2014.06.24 11:40

 <건대신문>의 지령 1300호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건대신문>은 우리대학의 역사의 기록자이자 여론의 광장입니다. <건대신문> 한장한장이 얼마나 소중한 가를 1300호라는 숫자를 통해 새삼 깨닫습니다.

 사회의 변화와 발전 속에 대학신문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국사회의 산업화와 근대화 과정에서 대학신문은 계몽적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해 왔습니다. 제대로 된 매체가 부족했던 1960년대와 70년대에는 대학신문이 유일한 엘리트 저널리즘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민주화가 진전되던 1980년대 이후부터는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사회적 기능이 커졌습니다. 정보기술이 급격하게 발달하고 그에 따라 매체가 다양해진 지금은 대학신문이 갖던 고유한 기능이 위협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의 변화 속에서도 변함이 없는 것은 정확한 사실보도와 균형있는 공정보도의 원칙일 것입니다. 그동안 <건대신문>은 학교 내 다양한 집단의 목소리를 균형있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언론본연의 원칙에 충실해 주길 당부드립니다.

 최근 <건대신문>은 새로운 판형의 변화, 다양한 기사 장르의 도입, 컬러를 활용한 시각적 디자인 등 여러 가지 혁신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매우 고무적인 시도라 하겠습니다. 독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려는 건대신문의 노력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독자들의 흐름을 앞서가는 매체가 좋은 매체입니다. 저는 <건대신문>의 발행인으로서 <건대신문>의 내용과 형식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기자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아울러 <건대신문>이 자율적으로 운영되어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건대신문 1300호 발간을 축하합니다.

송희영 총장  kk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건국대학교 건대신문사
0502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20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5층 건대신문사
대표전화 : 02-450-3913  |  팩스 : 02-457-3963  |  창간년월일: 1955년 7월 16일  |  센터장 : 김동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규
Copyright © 2019 건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