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영(문과대ㆍ중문과2)학우의 질문입니다.

 

Q. 저는 지금 원전공에 국제비즈니스 연합전공을 듣고 있습니다. 중국어, 영어 등 어학관련 수업은 물론이지만, 특히 경영 관련분야 수업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어 이를 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같은 수업은 원전공, 다전공 학생들만 우선 신청하게 되어 있어서, 저와 같은 연합전공 학생들은 전체 수강신청기간에만 신청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때 신청을 하면, 교과목들은 다 차있어서 수강신청을 할 수가 없고 정정기간까지 가야 합니다. 아무리 원전공, 다전공 학생들도 중요하다지만, 연합전공, 부전공을 듣는 학생 들도 위 수업이 필요해서 듣는 것인데 이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A. 연합전공자들의 수강신청에 대한 질문에 김신동 학사지원팀장님께서 대답해 주셨습니다.

김팀장님은 “연합전공자들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 준다면 정말 그 수업만 들어야 하는 원전공 학생들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고 대답하셨습니다. 또한 “학년별로 나눈 수업별 학생수 비율도 고려해야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나눠놓은 이유가 없어지게 되어 버린다”고 답해주셨습니다.

 
Q. 건대신문은 뭐 하는 곳이에요? 동아리인가요? 페이스 북 관리자는 누구인가요?
 
A. 건대신문은 건국대학교 서울배움터 학보사로 동아리가 아니며 KU 미디어 안에 있는 신문사입니다. 건대신문은 학교 내외에서 일어나는 각종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취재, 보도하고 기획을 통해 여론을 종합합니다. 또한 학원 3주체(△교수△학생△직원)의 논고와 각종 문예 작품을 게재하는 등 학내 언론으로서 대학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2주마다 12면으로 발행되며 각 건물 1층 마다 비치된 건대신문 가판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저희 건대신문은 동아리가 아니라 학교 내 기관의 개념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일하는 만큼 소정의 장학금을 받고 있습니다.
 
생뚱맞은 글을 올리는 페이스 북 관리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데요, 관리자를 취재해 보니 “내 이름은 건대신문, 종이죠”라네요. 21세기 스마트 시대에 발 맞추어 딱딱한 종이신문이 아닌 SNS 로 학우분들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열심히 페이스 북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애정으로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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