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에서 오는 28일 늦은 5시까지 2015년 1학기 소외된 학우를 돕는 또래상담사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단과대별로 두세 명을 모집하며 △재학 중인 1학년부터 3학년 △다음해 6월말까지 활동 가능 △성실성 및 책임감 △대인관계에 적극적인 성격 등의 조건을 갖춘 학우라면 지원가능하다.
선발된 학우에게는 학기당 장학금 50만원이 지급된다. 또래상담자는 대학생활, 가정생활 또는 대인관계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학우를 찾아가 또래로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필요에 따라 상담센터로 연결해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또래상담자는 2015년 2월중 이틀간 예정돼 있는 또래상담자 양성과정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활동 중에는 활동보고서를 매주 제출해야 하며 또래상담자캠페인 및 센터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서는 우리대학 홈페이지(www.konkuk.ac.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통과자는 12월 3일 늦은 2시부터 5시까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5일 늦은 2시에 학생상담센터(www.counsel.konkuk.ac.kr)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