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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TELLKO한국을 외치다
이채은 수습기자 | 승인 2014.12.09 18:51
외국에 나가면 모두가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죠? 그 애국심을 저 멀리, 네덜란드에서 한국을 알리는데 공헌한 자랑스런 우리대학 학우가 있습니다. 바로 하재혁(정치대·행정4) 학우인데요. 하재혁 학우에게 직접 그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TELLKO (Tell the Korea) 저는 다른 교환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학업에도 충실히 임하고 근처의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저만의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TELLKO입니다! TELLKO는 Tell the Korea의 약자로, 저를 비롯한 Saxion University(삭시온 대학)에 재학중인 한국인 교환학생들이 한국을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활동모임입니다. 교환학생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 네덜란드로 왔지만 우리가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을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이렇게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저희 TELLKO는 △대외협력기획팀 △재무ㆍ음식준비담당팀 △음악장비팀 △마케팅홍보팀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TELLKO는 아인트호벤을 시작으로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헤이그 등 네덜란드 주요 도시를 돌며 유동인구가 많을만한 곳에 자리를 잡은 뒤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소개하고 음식을 맛보게 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인상을 최대한 심어 주면서 한국을 알리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저희는 거리공연을 하며 현지인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기타를 치며 한국곡과 외국곡을 불렀고 노래를 부르지 않을 때는 스피커로 우리나라 노래와 네덜란드 노래를 들려드리고 있습니다.주요 도시들에서 사람들에게 태극기에 스티커를 붙이게 하여 완성된 태극기들을 모으는 것이 저희의 또 다른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좋은 취지로 시작한 일인데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네덜란드인들과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가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길거리에서 공연하고 한국을 홍보하며 음식을 전달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저희 18명 팀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록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지 못한 채, 홍보만 하고 돌아와야 하지만 저희는 이 활동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국위선양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대학기자단에서도 연락이 오고 네덜란드 Twente 대학교에서도 방문공연을 요청하는 등 TELLKO를 통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TELLKO가 일시적인 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TELLKO 2기, 3기로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바입니다. TELLKO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페이스북 페이지 'Tell the korea' 나 네이버블로그'blog.naver.com/tellko' 를 방문해보세요! 많은 사진들과 동영상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한국을 알리고 있는 하재혁 학우님이 정말 자랑스럽네요. 여러분, 날씨가 갑작스레 쌀쌀해졌는데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시험공부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이채은 기자 leechaeun@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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