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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에서 하교까지<건대愛 물들다>정환희 총학생회장의 수요일
건대신문사 | 승인 2015.03.16 22:04

 

   
▲ 일러스트ㆍ홍무영 기자

지난 11일, 올해 제47대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게 된 정환희(공과대․산업공3) 총학생회장과 수요일 하루를 함께 했습니다. 총학생회장이라는 큰 책임감이 짓누르는 자리와 학업을 병행해야하는 정환희 총학생회장의 부담이 클 것 같았는데요. 밝은 모습으로 학생회장 일정을 소화하고 동기들과 강의를 듣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정환희 회장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정환희 회장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요? 등교부터 정 회장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11:30
오늘은 <건대愛 물들다> 총학생회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물 수(水): 물드는 수요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정환희 회장은 행사 시작하기 전 도착해 분주히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정 회장은 오늘도 단정한 머리를 하고 학교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어머니께서 머리는 언제나 단정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영하의 날씨에 바람이 부는데도 끄덕없는 정 회장님 머리. <건대신문> 기자와도 인사합니다. 오늘 하루 잘 부탁드려요!

12:00
<건대愛> 총학생회와 대학내일이 15학번 새내기에게 건네는 특별한 입학선물 행사가 시작됐어요. 15학번을 만나는 중요한 자리니 소리높여 외쳐요. “안녕하세요! 총학생회 <건대愛 물들다>입니다!” 재학생과 신입생 천여 명을 만나보는 뜻 깊은 자리였어요. 문과대 앞까지 줄이 길게 섰네요.

 

   
 

 

   
 

1:30
행사를 마치고 학생회관 서점을 찾는 정환희 회장. 3,4만원 가격대의 전공책을 구입하고 머쓱하게 말합니다. “학생이니까 책은 꼭 사야죠” 행사를 마치고 이어지는 수업에 점심을 거르고 정환희 회장은 전공강의를 듣기위해 공과대로 향합니다. 같은 과 동기들과 인사하고 책을 훑어보며 공급사슬관리 강의를 준비해요. “오랜만에 수업들으니까 재밌네요” 정회장님은 열심히 공부 중.

 

   
 

3:00
<건대신문> 기자들과 후문에 위치한 우리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어요. “요즘은 학생식당을 자주 이용해요. 학우들의 불만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직접 그 생활속에 들어가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최근 정 회장은 새내기 친구들에게 밥을 사줄 때에만 밖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시험공부도 마찬가지예요. “원래는 학생회실에서 공부했는데 이제는 도서관 가서 공부 해보려고 해요. 도서관도 불편하다 의견이 많아서 그것도 알아봐야죠.”
학생회장 일은 어때요? 바쁘지는 않으신가요? “학생회 일은 힘들지 않은데 학교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이 너무 많아요. 더 많이 공부해야겠어요.” 열심히 공부하는 정환희 회장은 매일 아침마다 <건대신문>도 열심히 읽는다고 해요.

 

   
 

4:00
늦은 점심을 마치고 정환희 회장의 티타임. 후문의 카페 아일랜드는 정 회장의 단골가게로 사장님과 친분이 깊다고 합니다. 역시 점심 먹고나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 ~ 4:45
정환희 회장의 학교 순찰이 이어집니다. 상허기념도서관에서 산학, 기숙사 등을 돌며 보는 사람들마다 아는 사이인지 반갑게 인사를 하네요.

5:00
학생회관으로 돌아와 총학생회실에서 총학생회 국장들과 총학생회실을 청소합니다. 분리수거도 하고 쓰레기도 버리며 솔선수범 하는 정환희 회장. 정리를 안해서 더럽다고 했는데 중 그렇게 더럽지도 않은 걸요! 소중한 학생회실, 깨끗이 씁시다.

   
 

5:30
총학생회 국장들과 함께 박물관 앞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했어요.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네요. 검사 도중 초코파이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군 복무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해요. “그때는 초코파이가 먹고싶어서 헌혈을 자주 하곤 했었죠” 정환희 회장이 함께 헌혈하는 총학생회 국장과 초코파이, 몽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 하네요.

하루를 마무리 하니 공기도 차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쌀쌀한 저녁이 됐습니다. 정환희 회장은 하교를 준비하고 지난해 공과대 학생회장을 지내던 시절 함께하던 친구들과의 모임에 들뜬 모양입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항상 긍정적으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회장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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