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4년 연속 우승기록 세워

지난 17일(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춘계 서울특별시 대학검도연맹전(회장 이진실)’에서 우리대학 건국검사회 소속 학우들이 남자부 단체전 우승, 여자부 단체전 준우승, 남자전 개인전 3위를 차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남자부는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우승기록을 세웠으며 이에 따라 우승기를 영구 소장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춘계 대학검도연맹전은 서울특별시 대학검도연맹에서 주최(국민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울특별시 검도회에서 후원했으며 서울특별시 대학검도연맹 가맹대학 30여개 교에서 참가했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이며 참가종목은 단체전(남자부 5인제, 여자부 3인제)과 개인전(학교당 5명 이내)으로 진행된다.이른 10시부터 제1 경기장에서 치러진 남자부 단체 A조에 건국대 남자 A팀(노은방, 전행렬, 임일균, 김승일, 김규대)과 건국대 남자 C팀(김명현, 강정구, 황태석, 한주원, 강동윤)이 참가했으며, 제2 경기장에서 치러진 남자부 단체 B조에는 건국대 남자 B팀(이경우, 정재영, 김윤찬, 안창욱, 조상래)이 참가했다. 총 31개 팀이 참가한 남자부 단체전에서 건국대 남자 A팀(감독 홍태영) 노은방(정통대·컴공08), 전행렬(경영대·기술경영12), 임일균(공과대·기계공학10), 김승일(수의대·수의학11), 김규대(공과대·생물공학08) 학우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 3경기장에서 진행된 여자부 단체 A조에 건국대 여자 A팀(김영서, 박유선, 김혜진), 단체 B조에 건국대 여자 B팀(이유진, 장우의, 홍은진)이 참가했으며, 참가한 29개 팀 중 건국대 여자 A팀(감독 홍태영) 김영서(예디대·커뮤니케이션디자인14), 박유선(동생대·축산식품공학12), 김혜진(예디대·공예14) 학우들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개인전에는 김규대, 김승일, 이경우, 임일균, 조상래 5명의 학우가, 여자부 개인전에는 김혜진, 박유선, 장우의 3명의 학우가 출전했으며, 총 84명이 참가한 남자부 개인전에서 남자부 개인 D조 임일균 학우는 남자부 개인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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