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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제 장한벌 곳곳에서57주년 개교기념식 오는 15일 새천년 대공연장에서
최승섭 기자 | 승인 2003.05.13 00:00

2003 민족건대 대동제가 ‘우리 민족, 우리 건국’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오는 14일부터 3일간 장한벌 곳곳에서 열린다.

15일 늦은 2시부터는 새천년관앞 원형무대에서 ‘퀴즈건국, 골든벨을 울려라!!!’가 진행된다. 2인 1조씩 총 50개 팀이 참가하여 시사, 경제, 역사, 문화, 과학에 관한 50문제에 도전, 최종 한팀만이 뽑히는 방식이다. 정유경(생환대·원예4) 부총학생회장은 “1등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늦은 6시에는 통일을 비롯한 사회문제와 공동체문화 관련주제를 문예로 표현하는 ‘통일문예한마당’이 삼각지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16일에는 새천년관앞 원형무대에서 늦은 3시부터 ‘응원단 경연대회‘가 열린다. 1등인 우리 민족상은 소형 에어콘 또는 미니 컴포넌트, 2등 우리 건국상은 더블테크 카세트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같은 날 늦은 6시 민족건대 한마당행사의 1부 가요제는 우리대학 학생, 교직원, 주변 상가 및 하숙집 주인 등이 참가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예선에서 통과한 10개팀이 디지털 카메라와, 인라인스케이트, CD플레이어를 놓고 기량을 뽐낸다.

오후 9시 열리는 폐막제에서는 앵콜공연과 학교안에서 운영되는 모든 주점을 상대로 ‘최고 주점상’을 선정한다. 청결과 주점 분위기, 대동제 주제와 과별 주제의 내용을 기준으로 심사를 하며 1등과 2등에게는 지원금이 지급된다. 주점은 총 57개가 운영되며 대운동장에서는 동아리, 공대, 생환대, 정통대, 사범대, 장애인권위원회가 자리를 잡는다. 나머지 단과대는 소속 단과대 건물앞에서 운영한다. 2부 폐막제에는 ‘nc2’와 ‘우리나라’가 초대되어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디자인문화대는 3일동안 새천년관앞 원형무대에서 악세사리와 공예품 판매를 하고, 성심회는 학생회관 앞에서 사주팔자를 봐준다. 또한 K.C.A는 대청마루에서 제작프로그램 전시회와 프로게이머를 초청해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개교기념일인 오는 15일에는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이른 11시부터 ‘학원창립 72주년, 개교 57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

최승섭 기자  grnadno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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