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0주년을 맞는 우리대학, 그 역사와 당당한 성과들에 자부심을 느끼며 축하를 보낸다. <건대신문>은 학내 언론사 중 61년 동안 학우들의 입과 귀가 돼준 최고(最古)의 언론사다. 본지는 1321호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양의 신문을 제작 및 배포했다. 그간의 신문들엔 우리대학을 거쳐갔던 20만여 명의 동문들의 생생한 모습들과 우리대학의 변천사가 담겨있다. 70년 역사와 함께한 <건대신문>이 담았던 캠퍼스의 모습들을 소개하며, 올해를 기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