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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동제, 무더위 속의 즐거움!
건대신문사 | 승인 2016.05.15 23:46

우리대학의 대동제가 11일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됐다. 이번 대동제의 이름은 ‘KUTOPIA’로,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만큼 풍성하게 준비됐다. 축제 첫째 날인 지난 5월 11일, 총학생회 <한울>이 주최한 ‘KU러기’, ‘검정KU무신’과 함께 여러 부스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들을 소개한다.

 

즐거운 게임랜드, KU러기

‘KU러기’는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리웠던 과거의 게임들을 다시 즐겨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다른 행사와는 다르게,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우리대학 제 1학관 앞에서 진행됐다. 이곳에는 어린 시절 학교 앞 문방구에서 볼 수 있었던 오락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평소에 보기 힘든 이색적인 오락기구들이 학우들의 이목을 끌었다. 학우들은 △해머치기 △스피드하키 △전자다트 △슈팅파워 500 △펀치기계 중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즐길 수 있었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처럼, ‘KU러기’는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의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학우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게임을 즐김과 동시에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주점들이 많이 모여 있는 청심대 앞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맛본 후 ‘KU러기’를 방문해주는 학생들도 많았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오락기구들 속에서 서로 더 높은 점수를 따내려는 학생들로 현장 분위기는 아주 뜨거웠다.

'KU러기'에서 한 학우가 펀치머신을 치고 있다.

 

친구야 놀자~ 추억의 검정 KU무신

또한 대운동장에서는 <한울>이 기획한 ‘검정 KU무신’이 진행됐다. ‘검정 KU무신’은 집 앞 골목에서 친구들과 즐기던 놀이를 대학축제에서 다시 즐겨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팽이치기 △제로게임 △한발 두발 △땅따먹기 △판치기 △공기놀이 △신발던지기 등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게임들로 구성됐다. 방식은 다음과 같다. 입구에서 기획단들이 빙고 판을 나눠주고, 각 게임에서 이길 때마다 게임 진행자들이 빙고 판에다 도장을 찍어준다. 이렇게 게임을 즐기고 난 후, 완성된 빙고의 개수에 따라 상품을 타게 된다. 상품 또한 ‘검정 KU무신’ 프로그램의 취지에 잘 어울리는 라면땅, 아폴로 등과 같은 추억의 과자들로 제공되었다. 대동제 기획단인 김승찬(이과대ㆍ지리2) 학우는 “2달 전부터 축제를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해왔으며, 어제 게임 시범을 위해 팽이치기를 100번 정도 연습해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참여하는 학생들이 적었고 분위기도 한산했다. 취재자인 기자가 게임에 직접 참여해보았다. 다른 프로그램들은 어렸을 때 많이 하던 놀이여서 그런지 쉬었지만 땅따먹기는 땅이 아닌 잔디에서 해서 그런지 돌이 생각보다 잘 튀겨져서 어려움을 느꼈다.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했던 놀이들이어서 유년기의 추억이 떠올랐다.

김승찬(이과대 · 지리2) 학우가 팽이치기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산학협동관에서는 미래지식교육원의 주최 하에 △컬러테라피 △미술심리상담 △귀건강치료 등 학생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또한 대학교육혁신원의 주최 하에 학습유형검사, 직업흥미검사 등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캠퍼스를 가로질러 걷다보면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파는 동아리 부스들이 즐비했고, 락 동아리인 ‘아퀴’와 힙합 동아리인 ‘wanna family’ 등 음악 동아리들의 다양한 길거리 공연들이 펼쳐져 축제를 한층 더 흥겨운 분위기로 만들어주었다. 안성화 학우(생특대ㆍ생특1)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하는 길거리 공연이 생각보다 굉장히 멋있어서 구경하는 게 재밌다”고 말했다. 또한 그 날 캠퍼스에서는 두더지잡기, 길거리 탁구 등의 게임에 즐겁게 참여하는 학우들과 머리에 화관을 쓰거나 페이스 페인팅을 한 축제 분위기의 학우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사격 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아리인 ‘네비게이토’ 부스에서 만난 강필성(중문 85) 동문은 “학생들과 축제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거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후배들과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화분 만들기, △물풍선 던지기, △일감호 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활기찬 캠퍼스의 정경을 볼 수 있었다.

힙합 동아리 'wanna family'가 제1학생회관 앞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락 동아리 '아퀴'가 건국문 앞 도로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유동화 수습기자  donghwa42@konkuk.ac.kr
이용우 수습기자  a6331602@konkuk.ac.kr
조혜령 수습기자  gpfud8989@konkuk.ac.kr

건대신문사  kk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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