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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특성학과 학생회칙 제정, “최선의 절차를 거쳐 만들었다”
김현명 기자 | 승인 2016.09.19 23:07

생명특성화대학 생명과학특성학과는 지난 9월 2일 정기학생총회 회원투표 의결에 의하여 과 학생회칙을 제정했다. 김주환(생특대‧생특과3) 생명과학특성학과 학생회장은 “회칙 제정에 있어 최선의 절차를 거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생명과학특성학과 학생회는 2014학년도에 과 학생회칙이 유실됐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당시 과 학생회장이 만들어놓은 초안을 바탕으로 올해 2월에 수정본을 작성했다.

생명과학특성학과에서 민주적인 학생회칙 제정을 위해 꾸린 ‘회칙제정특별위원회’에는 학생회장단, 학년대표, 집행부원, 동아리원인 회원 및 단과대 학생회의 회장단 회원, 건대신문사 소속회원, 타 학과에서 전과해 온 회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 회장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총 11번의 오프라인 회의와 수십 차례의 온라인 회의를 한 끝에 만장일치로 과 학생회칙 초안을 작성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작성한 초안을 지난 8월 23일 각 학년 공지방과 학과홈페이지를 통해 전 학우에게 공개한 후, 피드백을 받아 9월 2일 학생회칙 인준에 대한 비밀투표를 진행하여 출석회원 71명 중 70명의 찬성으로 과 학생회칙을 제정했다. 김 회장은 “모든 참여자가 동등한 위치에서 민주적인 방법으로 구성한 초안을 정기학생총회에 제안하여 학우들의 합의를 도출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또 그는 “회칙을 만들면서 가장 중요시 한 것은 ‘회원의 권리’이다. 조항 속에 회원의 권리를 상세히 명시함으로써 주권이 회원에게 있다는 말에 실질적인 효력을 부여하였다”며 “‘집단지도체제’를 체택해 학과 운영 대부분의 권한을 개인이 아닌 집단에 부여함으로써 그 어떠한 결정도 개인이 자의적으로 내릴 수 없게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예산및 결산에 관한 조항에서 쓰이는 용어와 절차를 명확히 표기하여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였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 회장은 “회칙을 통해 스스로에게 주권을 부여하고, 주권을 행사하는 법을 기록하여 후대에 전달할 수 있다”며 “회칙은 우리라는 집단과 개개인에게 의미를 부여해주기 때문에 기본이 되고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현명 기자  wiseme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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